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두쫀쿠 이전에 '김지호 전화카드'가 있었다… 진화하는 헌혈 기념품
3,468 3
2026.02.19 20:08
3,468 3
LzwOJE

SicFmZ
(전략)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헌혈은 1950년 한국전쟁 때 미국이 혈액 공급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시작됐다. 1960년 4·19 혁명 때 불었던 헌혈 바람을 이어가기 위해 적십자사는 이듬해 사랑의 헌혈 운동 캠페인을 처음 진행했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피를 사고파는 매혈이 성행했다. 하지만 적십자사가 1974년 매혈을 전면 중단하면서 현재의 헌혈 체계가 자리 잡았다.

헌혈 기념품도 이때 등장했다. 1970년대 헌혈 기념품은 빵, 우유 등 간식과 헌혈 배지, 수첩이었다. 헌혈자는 첫 헌혈을 기념하는 배지와 헌혈 10회마다 횟수를 새겨 넣은 배지를 받을 수 있었다. 2024년 12월 23세부터 헌혈 정년인 69세까지 152차례 헌혈에 참여해 '헌혈 유공자'로 선정된 김종민씨는 "1970년대 헌혈 후 간호사가 계란 프라이를 식빵에 넣어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며 옛기억을 떠올렸다.


1990년대에는 배우 김지호 등 연예인 얼굴이 들어간 전화카드가 기념품으로 지급됐다. 해당 연예인의 팬들이 이 전화카드를 구하기 위해 헌혈을 많이 했다고 한다. 휴대전화가 보편화하면서 전화카드 기념품 지급은 점차 사라졌다.


2000년대 들어선 손톱깎이 세트, 여행용 세면도구 등 실용적인 기념품과 함께 영화표가 인기를 얻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늘면서 영화 관람객도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적십자사가 연간 지급하는 영화표는 100만~140만 장에 달한다.


다만 지난해 말부터 영화표 지급은 중단됐다. 적십자사는 예산 사정을 감안해 1매당 5,000원에 사길 원하나, 원화관 측은 영화표 가격 1만5,000원에 크게 못 미친다는 이유로 계약에 소극적이다.


(후략)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91482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염혜란의 역대급 변신! <매드 댄스 오피스>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83 02.18 23,5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48,2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64,3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37,6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66,0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7,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7,3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6962 이슈 레이디 두아 감독 전작들...jpg 23:50 0
2996961 이슈 개화난 비숑 23:50 16
2996960 이슈 박서준을 좋아하는 엄마의 소원을 들어주려는 자식들의 여정을 담은 필리핀 영화 1 23:47 227
2996959 이슈 배달 3만원권이 아이돌에게 미치는 영향 3 23:46 749
2996958 이슈 박지훈 : 저는 목표가 없는 사람이라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는 것 같아요 23:46 364
2996957 이슈 데이식스 영케이 유튜브 - 포트폴리오 업데이트 (동물농장 더빙 with 남도형 성우) 23:45 103
2996956 이슈 실력 있는 아이돌이 진짜 위험한 이유 14 23:45 1,672
2996955 유머 [먼작귀] 특이한 폭포를 발견한 치이카와, 하치와레, 우사기(일본연재분) 3 23:44 150
2996954 이슈 고양이가 집사를 너무 사랑하면 생기는 일 2 23:41 758
2996953 이슈 모태솔로 이도가 외적으로 호감가졌던 유튜버들.jpg 12 23:41 2,158
2996952 기사/뉴스 ‘속초아이’, 운행 중단 위기 넘겨…法, 집행정지 가처분 인용 23:40 237
2996951 이슈 아이돌 좋아한다고 하면 무시하는 사람들은 보길.twt 2 23:40 899
2996950 이슈 집사가 수족냉증일 때 2 23:39 672
2996949 이슈 김상경 曰 : 진구야 이런건 인생에 한번 오기 힘들다 13 23:36 1,710
2996948 이슈 버버리 가격 보고 놀라는 탕웨이.gif 14 23:36 2,165
2996947 기사/뉴스 '1176표' 압도적 1위 원윤종, 동계 종목 출신 최초 IOC 선수위원 당선 [2026 밀라노] 12 23:35 1,242
2996946 이슈 숙녀의 트름 23:35 273
2996945 이슈 회식하고 집간 밑에 부하직원 ㄹㅇ취해서 자나 안자나 확인했는데 에바임??? 37 23:33 3,099
2996944 이슈 자다깨서 유혹하는 줄 5 23:33 537
2996943 기사/뉴스 "최가온 축하 현수막 철거 '금수저 자랑질' 민원 때문" 사실은... 10 23:32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