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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도박장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CCTV 영상. [도박장 공식 SNS] |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소속 선수들이 대만 전지훈련 중 도박 및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피해 여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사회관계방서비스(SNS) 게시글을 통해 성추행을 당했다는 폭로 글이 확산하고 있다.
롯데 선수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피해 여성 A씨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롯데 자이언츠 야구선수가 봄 전지훈련을 위해 대만에 왔다. 그런데 왜 서비스 직원에게 돼지손을 내미느냐”며 문제를 제기했다.
여기서 ‘돼지손’은 현지에서 타인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만지는 행위를 빗대는 표현으로 쓰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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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도박장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CCTV 영상. [도박장 공식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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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선수. [롯데자이언츠] |
앞서 롯데 구단은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등 4명이 대만에서 불법으로 분류된 장소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구단 측은 “이유를 불문하고 KBO와 구단 내규를 위반한 행위”라며 해당 선수들을 즉시 귀국 조치하고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추가 조치가 결정될 때까지 훈련 대상에서 제외된다.
KBO 규약 제151조에 따르면, 등록 선수가 도박할 경우 1개월 이상 참가 활동 정지 또는 30경기 이상 출장 정지, 300만원 이상 제재금이 부과될 수 있다. 징계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