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에서 출발해 광주를 거쳐 고향 완도로 향하는 김상화(23)씨는 갓을 쓰고 청록색 두루마기를 입은 채 봇짐까지 메고 귀성길에 올랐다.
한복을 차려입고 캐리어를 끄는 김씨가 두루마기 자락을 휘날리며 대합실을 거닐자 주변 귀성객들의 시선이 그에게 쏠렸다.
취미로 코스프레를 즐긴다는 김씨는 어릴 적 문화원에서 배운 한복 착장법을 떠올리며 3년째 매년 한복을 입고 고향을 찾고 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213_000351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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