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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증거 있나? '박지윤 상간 소송' 최동석, 이미 변론 재개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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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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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과 함께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최동석의 상간 맞소송이 새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최동석이 먼저 항소를 통해 상간 소송에 더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스타뉴스 확인 결과 최동석 측은 지난 1월 자신이 박지윤과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 청구소송 선고를 앞두고 2차례나 변론 재개를 위한 보충의견서를 제출했다. 이는 선고 날짜가 정해진 상태에서의 제출이었다. 현재 모든 재판이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동석 측이 이 소송을 어떻게 임하고 있는지를 알수 있는 대목.

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최동석이 박지윤과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과 박지윤이 최동석 지인 B씨를 상대로 앞서 제기한 같은 소송에 대한 판결선고기일에서 양측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오는 4월 이혼 소송 본안 사건에 대한 심리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최동석은 12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자신이 제기한 소송의 기각 판결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다. 기각으로 끝날 것만 같았던 상간 소송에 다시 불을 지핀 것.

반면 13일 현재까지 박지윤이 최동석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의 항소장 제출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 소송은 앞서 당시 박지윤이 먼저 2024년 7월 최동석 지인 B씨를 상대로 소장을 접수했고 2차 변론기일을 앞두고 최동석이 "박지윤의 부정행위로 혼인 관계가 파탄했다"라며 2024년 9월 맞소송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고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하지만 2023년 10월 이혼 조정을 신청하며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들의 갈등은 양육권 문제로도 번졌다. 박지윤이 경호원을 대동해 교문 앞에서 아이와 함께 하교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 모습을 촬영해 게재한 힌 네티즌이 "박지윤이 애들 데리고 몰래 집을 나와 이혼 접수했다. 몇 주 동안 애들 학교를 안 보내고 부산으로 도피, 당연히 임시 양육자 선정도 안 된 상태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보인다. 박지윤이 일방적으로 애들을 안 보여주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아이들 첫 등교 날 박지윤이 경호원 대동하고 나타났고, 아빠가 다가오자 발로 아빠를 걷어찼다고 했다. 주변에서 그걸 본 엄마가 많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양측은 맞소송을 펼치며 서로 "부정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지윤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개인사라서 말씀드리기 어렵다. 개인사로 피로하게 해 드려서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최동석도 "제 지인이 박지윤 씨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박지윤 씨와의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진실은 법정에서 밝히고 법원의 판단은 투명하게 공개할 것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인한 억측은 잠시 거둬주시길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이런 논란 속에도 각자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꾸준히 SNS를 통해 공개했다. 별다른 일 없이 이혼 조정을 잘 마무리하나 싶었지만, 쌍방 상간 손배소 제기로 또 한 번 두 사람의 갈등이 드러나게 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108/0003408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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