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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차원에서도 유심히 지켜보는 사안이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초 설상 종목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을 전폭적으로 지지한 미담이 롯데 선수단의 일탈 때문에 완전히 묻혔다.
사실 구단이 더 배신감에 치를 떨 수밖에 없다. 일단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가 된 만큼 KBO 차원에서 상벌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불법 도박에 대한 혐의가 인정될 경우 품위손상행위 규정에 의거해 1개월 이상의 참가활동정지 또는 30경기 이상 출장정지, 제재금 300만원 이상의 제재가 부과될 수 있다.
하지만 롯데는 KBO 징계를 뛰어넘는 강력한 자체 징계를 예고했다. KBO는 리그와 구단 차원의 이중 징계 금지를 권고하고 있지만 롯데는 모그룹의 명예까지 실추시킨 사안으로 보며 유례없니 강력한 철퇴를 내리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