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무자비 숙청 겁나죠? 연락하세요"…중국軍 간부 유혹하는 CIA
1,534 5
2026.02.15 14:51
1,534 5

https://www.news1.kr/world/northeast-asia/6072863


cJFkeL

최근 중국군에서 장유샤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등 고위 장성들이 연이어 숙청되는 틈을 타 미 중앙정보국(CIA)이 유튜브 채널에 중국군 내 정보원 포집을 위한 중국어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CIA는 유튜브 채널에서 체제에 환멸을 느낀 중국군 중간 간부가 CIA에 연락을 취하는 내용을 그린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가상의 장교는 중국 표준어로 "리더십 자질을 갖춘 누구든 의심의 대상이 돼 무자비하게 제거될 수밖에 없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상급자들을 가리켜 "그들의 권력은 수많은 거짓말 위에 세워졌다"고 비난한다.

CIA는 영상과 함께 올린 게시글에서 "중국의 진실을 파악하고자 하며, 관련 지식을 갖추고 기꺼이 정보를 공유해 줄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을 찾고 있다"며 "우리와 소통하고자 하는 이들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실을 이해하고 싶다. 영상 속 설명을 시청하고, 우리의 Tor 은닉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연락하는 방법을 확인하라"며 하단에 CIA접촉 방법을 안내하는 영상 링크를 올렸다.

CIA는 영상이 중국의 인터넷 검열 시스템 '만리방화벽'(Great Firewall)을 뚫고 목표 대상에게 도달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존 랫클리프 CIA 국장은 성명을 통해 영상이 많은 중국 시민에게 도달했다며, 중국 정부 관계자들에게 "더 밝은 미래를 향해 함께 일할 기회"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CIA 관리 역시 "과거 영상들은 수백만 명에게 도달했으며 새로운 정보원들에게 영감을 줬다"고 로이터통신에 전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CIA의 이번 영상이 중국에서 수년간에 걸쳐 전개된 군부 반부패 숙청 캠페인에 따른 내부의 동요를 정보원 포섭으로 이어가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 국방부는 지난달 24일 군 서열 2위인 장유샤와 합동참모부 참모장인 류전리가 '중대한 기율 위반' 등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하며 실각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군 서열 3위였던 허웨이둥은 지난해 3월 이후 공개석상에서 사라진 뒤 지난해 10월 숙청이 확인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CIA는 2010~2012년 중국 내 미국 정보원이 대거 투옥되거나 사형당해 인적 정보망이 무력화되면서 중국 내 정보망을 재건하려고 막대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광고] <보검 매직컬> 특가 기획전 및 댓글 이벤트 4/5까지! 1 04.03 15,3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4,7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3,7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8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5,9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714 이슈 유승호 군복무시절 자기가 10사단이었는데 그 부대가 호랑이부대였으며 14:41 117
3033713 유머 사실을 말했을 뿐인데... 14:40 120
3033712 이슈 골든리트리버 물먹고 나면 주둥이를 짜줘야(?) 하는 이유 14:40 175
3033711 이슈 지역축제 축하공연 보러간 사람이 박제한 시야.jpg 6 14:39 518
3033710 유머 77세에 흑백요리사 3위까지 한 후덕죽 셰프의 남다른 미각 27 14:35 1,302
3033709 정보 지디,태양에 이어서 인스스에 탑 솔로앨범 사진 올린 대성 18 14:34 908
3033708 이슈 타짜 성대모사 40초 릴레이. 허간민이 하나됐던 몇안되는 순간임 2 14:31 337
3033707 유머 [KBO] 이상적인 리빌딩이라는 NC 내야진.jpg 5 14:27 877
3033706 유머 감독이 아무 한국말이나 하라고 시킴 10 14:26 1,206
3033705 이슈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경북 경산시 일대에서 음식 배달업에 종사하는 분이나 배달 대행 업체를 운영하시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9 14:24 1,443
3033704 이슈 아니 미피 신상 색조합 이거 꿀떡이잖냐!!! 16 14:24 2,483
3033703 이슈 드디어 만난 닮은 꼴 연예인,아이돌 조합 3 14:23 881
3033702 이슈 안성재셰프가 시영이에게 또... 11 14:22 2,160
3033701 유머 지나가던 행인이 리트리버 만져도 되냐고 물어봄 42 14:21 3,489
3033700 이슈 [자막뉴스] '썸'만 타다 끝났는데 집착 살해…"얼마나 더 죽어야" 절규해도 17 14:20 1,120
3033699 이슈 엄마 혼자 낳은 아들 13 14:20 2,222
3033698 이슈 은하계 악명높은 빌런의 저주받고 꼬인 인생....jpg 12 14:17 1,320
3033697 유머 방탄소년단 뷔 틱톡 2.0 챌린지 (with우가팸) 8 14:16 1,081
3033696 이슈 대학생활도 대충하고 웹툰만 그리던 작가의 최후 27 14:13 3,064
3033695 이슈 헤일메리 PET 포스터 받았더염 28 14:11 2,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