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타블로가 지인들에게 소신 발언을 남겼다.
지난달 27일 타블로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연예계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날 타블로는 "제가 콘서트를 할 때 친구나 지인, 혹은 지인의 친구들이 티켓을 좀 나눠줄 수 있는지 물어봐주면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저희 공연은 매진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티켓 구매 방법과 관련해 물어보는 건 충분히 이해하지만 1년 내내 전혀 연락하지 않다가 공연 3~4일 전에 연락하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타블로는 "티켓이나 백스테이지 패스를 요청하는데 만약 거기서 끝났다면 이렇게 짜증 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그들의 말하는 방식이나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면 마치 그런 요구가 나를 위한 것처럼 들린다. 마치 자신이 공연에 오면 내 존재가 인정받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관객을 위해 공연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타블로는 "이 공간은 매달 시간을 내 돈을 찾아와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입장해 주는 분들을 위한 곳이다. 제가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순전히 그분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년에 한 번, 콘서트 3일 전에 연락해서 그렇게 무례하게 갈 수 있을지 물어보는 건 미친 거다"라며 "저는 실제로 특정 인물들의 블랙리스트를 갖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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