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하고 있는 선수는 르브론 제임스)
빈민가랑 듀크대랑 무슨 상관일까하고 찾아보니

듀크대는 (많이 알겠지만) 미국 최상위 사립대학교 중 하나
부모님도 잘 교육받고, 그 자식들도 잘 교육받은.. 부유한 상류층 자제들이 들어가는 이미지..
그리고 다른 최상위 사립대인 하버드랑 예일은 농구에 그닥 두각을 안보임

(이쪽은 조정이 강세)
하지만 최상위권 사립대 중에 듀크는.. 특이하게 농구가 강세

그것도 그냥 '강하다'가 아니라
'졸라 강함'
이렇게 듀크 왕조가 몇십년간 이어졌고... (지금까지 이긴것만 2200번이 넘는다 함..)
그래서인지 다른 학교 팬들은 (당연히) 싫어하고.. 또 약간 부잣집사립학교 이미지도 강하고... 아무튼 그래서 호불호가 엄청 세게 갈리는 학교라고..

특히 흑인들 사이에서는 잘 교육받아서 흑인문화와 어우러지지 않는 흑인에 대한 거리감이 상당했던 때...<- (1990년대 당시 이야기임!)
그래서 흑인 주류 문화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찾아보니까 이 때 선수들 이미지도 약간 도련님 이미지더라고..


잘 교육받고.... 잘 먹으며... 좋아하는 농구 열심히 한..

듀크대 출신의 그랜트 힐은 대학 졸업 후에 빡세고 몸싸움 격하기로 소문난 NBA 악동클럽... '디트로이트 피스톨즈'에 입단했는데..
피스톨즈 팬들한테 '우우 👎👎👎 도련님같이 너무 얌전하다 👎👎 코트 위에 신사납셨다👎👎' 라는 핀잔을 듣기도..
(실제로 그랜트 힐은 명문대 출신의 부모님 밑에서 그냥.. 잘 교육받고 자랐다 들음ㅋㅋ)
찾아보다가 신기해서 글씀 ㅋㅋㅋ
듀크대가 명문대고 농구로 유명한건 알았지만, 이런 이미지가 있다는건 몰랐기에...
캡쳐: 리딤팀: 다시 드림팀으로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