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관중이 쓴 소설 중에 <삼국지연의>가 제일 유명하고, 그 다음에 <수호전>이 유명함
(수호지라고도 함)

<수호전>이 무슨 내용이냐면..
우리나라 식으로 바꿔 말하면..... 홍길동, 허씨부인, 우투리 등등 소설 주인공 or 전설 주인공이 108명이 모임.
그 108명이 모여서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임..
<수호전>에 어떤 인물이 나오냐면

힘이 개쎄서 맨 손으로 식인 호랑이를 때려잡는 '무송'이라는 사람이 나옴
이 사람이 <수호전>에서 유독 힘이 쎈데...
아무튼 정의의 편이니까 악당들을 죽임
그 악당 중에

'서문경'이라는 남자하고

'반금련'이라는 여자도 있었음
근데 이 서문경이라는 사람이

인성은 더러운데... 얼굴은 잘생겼단말임...
그래서....
독자 중 누군가가!

'나 이런 미남이 죽는거 못 보겠어...'
(MSG 첨가함)
하며! 무송이 미남미녀(서문경과 반금련) 안 죽이는 IF 버전의 소설을 씀
일종의 팬픽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게 바로

명나라 4대 소설 중 하나로 꼽히는 <금병매>
금병매 내용은 그냥..

(무송한테 안 죽은) 얼굴은 잘생기고 싸움 잘하고 돈은 많으나 인성은 파탄난 '서문경'이
아름다운 여성들이랑..

열심히... 음란한 행동을... 하고...
여자들하고만 하면 독자들이 서운해할까봐(?)

남자와도 음란한....행동을 하고....
그러다가

최음제 과다복용으로...
DEAD...
하는 이야기.........
진심 2차 성인 동인지적 내용이라 너무~ 야해서 공식적으로는 조선에 들어오지 않음.
하지만! 지금의 덕후들도.. 한국 연성이 없으면 픽시브, 아오삼을 보듯이...
조선 사대부들도 외국어에 능하여.... 걍... 읽음.....
문제는 이게 글빨이 미친거라....

불호 선비들: (책 내용을 듣고) 이런 음란한 내용을 즐기다니, 있을 수 없다!
호 선비들: 하지만... 글빨이 미쳤는걸?
로 호불호가 쎄게 갈림..
'호'의 대표적인 사대부로는 '허균'이 있는데..

허균은
'⭐️⭐️⭐️⭐️⭐️별 다섯개 드릴게여^^ 훌륭한 소설이네요'
라고 평가한 바 있음..
~끝~
무묭이도 번역본으로 봤는데..(다는 못 봄..) 번역이어도 흥미로움.. 글빨이 진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