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판사 이한영’ 박희순 “강신진, 나조차 용서 못 할 인물” 종영 소감
480 0
2026.02.14 11:24
480 0
afZQIx



박희순은 오늘 마지막 회 공개를 앞둔 MBC 금토드라마‘판사 이한영’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강신진’역을 맡아 악랄하고 무자비한 권력자의 얼굴을 흡입력 있는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다음은 박희순의‘판사 이한영’종영 일문일답 전문.



Q.드라마‘판사 이한영’을 마무리한 소감 부탁드립니다.


A.시리즈의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함께한 배우들과 스태프들께도 감사 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Q. ‘강신진’은 사법부 권력의 정점에 선 인물로 정의를 가장한 욕망과 왜곡된 신념을 보여준 캐릭터였습니다.종영을 앞둔 지금,배우로서 바라본?‘강신진’은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A.강신진은 스스로 내세우는 정의 뒤에 욕망을 숨긴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겉으로는 질서를 지키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내면에는 통제 욕구와 왜곡된 신념이 쌓여 있는 굉장히 위험한 인물이었죠.



Q. ‘강신진’은 스스로를‘옳은 사람’이라 확신하며 움직이는 인물입니다.이러한 확신이 결국 그를 어디까지 밀어 올렸다고 보셨나요?


A.그 확신이 결국은 스스로를 파괴한 것 같아요.한 번도 자신을 의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변의 말이나 경고도 들리지 않았고 결국 파멸로 갈 수밖에 없었던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Q. ‘판사 이한영’에는 다양한 빌런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강신진’은‘보이지 않는 공포’를 만들어내는 인물이었습니다.다른 악역들과 비교했을 때?‘강신진’만의 차별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왜곡된 신념이 점점 굳어지면서 선과 악의 경계가 무너지는 인물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더 불안하고 위협적으로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Q.후반부로 갈수록 강신진은 더욱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됩니다.?그 과정에서 배우로서 가장 몰입했고,?동시에 가장 어려웠던 장면이 있다면요?


A.수오재에서 우교훈(전진기 분)을 우발적으로 살해하는 장면입니다.계획된 행동이 아니라 순간의 선택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지는 장면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표현할지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Q.극 중 음식,식사 장면 등 일상적인 요소들이 강신진의 내면을 드러내는 장치로 활용됐습니다.이러한 설정을 연기하며 주안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요?


A.강신진에게‘먹는 행위’자체가 욕망의 표현이라고 생각했습니다.음식을 대하는 태도나 식사 장면을 통해 인물의 감정 상태와 권력 의식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Q.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박희순표 악역’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강신진’은 배우 박희순에게 어떤 캐릭터로 남을 것 같나요?


A.역대급 빌런이죠.?연기하면서도‘나조차 쉽게 용서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요. (웃음)



Q.끝으로‘판사 이한영’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작품과 캐릭터를 끝까지 지켜봐 주신 덕분에 강신진이라는 인물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다음에는 또 다른 모습,다른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웃음)



뉴스엔 박양수 기자


https://v.daum.net/v/2026021411001620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촉촉 컨실러 유목민들 정착지는 여기 → ✨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글로우✨ 사전 체험 이벤트 437 02.13 12,1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4,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6,2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6,0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91,9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2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183 기사/뉴스 할아버지와 싸우고 집에 불 지르려 한 '구독자 50만' 유명 마술사 입건 16:58 64
2992182 이슈 보컬도 퍼포먼스라는 말이 딱인 쇼음악중심 무대 16:57 122
2992181 유머 의외로 한국인들 안 불쾌해하고 다들 웃고 있는 케이팝 특징 영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16:56 492
2992180 이슈 회사서 메신저로 소통할 때 ㅎㅎ 쓰는 게 잘못된 건지 첨 알았음.. 1 16:56 233
2992179 이슈 인간이 개입해서는 안된다는 불문율을 깨고 펭귄을 구한 사람들 2 16:56 139
2992178 이슈 연예인 반전 학력 넘버원 ㄷㄷ.jpg 7 16:55 879
2992177 이슈 무슨 일이 있었긴 한가보다 다들 의아해하는중인 돌박이일 알파드라이브원편 6 16:54 631
2992176 이슈 IVE(아이브) -BANG BANG 쇼음악중심 무대 2 16:54 91
2992175 이슈 오늘 컨셉 완전 미소녀 안드로이드 그 자체였던 아이브 음악중심 비주얼 7 16:48 897
2992174 유머 <장송의 프리렌> 2기 이번주 에피에서 귀여워서 반응터진 프리렌(강스포있음) 10 16:47 548
2992173 이슈 당일 약속 파토 낸 친구가 이렇게 행동한다면? 1 16:47 521
2992172 이슈 이혼 후에도 집안 행사 참석하라는 시댁 75 16:45 6,907
2992171 유머 두쫀쿠가 죽으면 먼저 가 있던 탕후루가 마중나온다는 얘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14 16:44 1,426
2992170 이슈 공연장 지붕 날아갈 것 같은 임영웅 고양 콘서트 발표의 순간 4 16:42 1,162
2992169 이슈 베올 금메달리스트 네이든 첸 오늘 말리닌 관련 인터뷰 5 16:42 1,553
2992168 유머 제대로 꿀잠 자고 일어난 것 같은 말티즈 7 16:41 929
2992167 기사/뉴스 뉴비트, 팬 1000명 만나면 1000만원 기부..실패 시 1000km 행군 16:41 177
2992166 이슈 [음중] 양요섭 - 옅어져 가 (Fade Away) 3 16:40 60
2992165 기사/뉴스 [단독] "안 죽어서 용량 2배로"…고의성에 살인죄 적용 검토 6 16:40 1,130
2992164 이슈 [쇼! 음악중심] TWS (투어스) - 다시 만난 오늘 1 16:40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