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피드마스터 38mm 올림픽 에디션. ⓒ 오메가
한국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안긴 최가온이 오메가 시계를 선물로 받는다.
최가온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 첫 금메달이다.
앞서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는 이번 대회에서 남녀 구분 없이 한국 최초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1인에게 스피드마스터 38mm 올림픽 에디션 타임피스를 증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가격은 약 950만원 상당이다.
오메가의 올림픽 에디션 시계 수여는 2012년 런던 올림픽부터 시작됐다. 당시 개막 이틀 만에 사격 10m 공기권총에 출전한 진종오가 대한민국 첫 번째 주인공이었고,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남자 양궁 대표팀(김우진, 구본찬, 이승윤),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남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과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한 오상욱과 오예진이 시계를 받았다.
동계 올림픽에서도 오메가의 시계 수여 전통은 이어져 왔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상화가 최초의 동계 종목 시계 수여자가 됐고,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황대헌과 최민정이 각각 남녀 첫 금메달을 따내며 당시 올림픽 에디션 시계의 주인공이 됐다.
김윤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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