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산청산불 9명 사상' 공무원 3명 송치, 공직 사회 반발
1,428 12
2026.02.12 18:02
1,428 12

https://youtu.be/hJIFDCGQuhc?si=PS-sxFJa7nbdpY2C


<앵커>
지난해 경남 산청에선 난 큰 산불로 공무원과 진화대원 9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약 1년만에 경찰이 안전관리 책임 공무원 3명 송치라는 수사 결과를 내놨는데, 형사 처벌이 이뤄지면
앞으로 재난 업무를 기피할 수 있다며 공무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수윤 기자입니다.

<기자>
산등성이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지난해 3월 경남 산청군 시천면 대형 산불 현장입니다.

각 시군에서 파견된 진화대원 2백여 명이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강풍으로 갑자기 번진 불길에 창녕군 소속 공무원과 진화대원 4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안전관리를 맡은 경남도 공무원 4명 가운데 3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안전장구 지급과 위험 전파가 미흡했다는 게 경찰 판단입니다.

{서정민/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 1팀장/"안정성에 대한 검토나 위험성에 대한 평가, 정보 공유 없이 산불 진화 대원들의 투입을 강행한 결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수사결과에 대해 공무원 사회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불가항력의 자연 요인이 가장 큰 원인이란 것입니다.

형사 처벌이 이어지면 앞으로 재난 현장 투입을 자제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다는 우려입니다.

{한진희/경남도 공무원노조위원장/"안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해서 (공무원에게만) 결과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면, 과연 누가 (재난대응) 업무를 맡을 수 있을지.."}

현장 공무원에게만 책임을 지우는게 맞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당시 통합지원본부장은 경남도지사였고, 산불 현장 인력 투입은 창녕군수가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서는 형사 책임을 묻기 어렵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김도우/경남대 경찰학과 교수/"장비 부족이라든가 대응 매뉴얼 상의 절차를 따르지 않았다든가 이런 부분들을 보았을 때, 창녕군수 또는 도지사의 책임도, 과실 여부도 분명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용노동부는 도지사와 창녕군수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지밀X더쿠🧡 베지밀 신제품 바나나땅콩버터쉐이크 꼬르륵잠금🔒 체험단 모집! 406 04.03 19,0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2,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3,3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414 정보 토스 행운퀴즈 정답 08:07 47
3033413 정보 카카오뱅크 AI 퀴즈 (4/4 오전8시) 1 08:03 94
3033412 기사/뉴스 [속보] 美 F-15 전투기·A-10 공격기 이란서 격추…2명 구조, 1명 실종 08:03 228
3033411 기사/뉴스 [단독] “장난감 입에 억지로 집어넣어”… 경찰 직장어린이집 아동학대 의혹, 수사 착수 08:02 213
3033410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08:02 45
3033409 이슈 많은 오타쿠들이 2026년 4월 신작 애니 중 흥행 3대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애니 3작품...jpg 1 08:01 257
3033408 유머 슬기 복근 코어 루틴 따라할 사람 2 07:59 440
3033407 유머 파파존스 아직 마마존스임? 7 07:54 1,087
3033406 이슈 갓 태어난 아델리펭귄 직캠 07:51 324
3033405 이슈 악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근황.jpg 7 07:50 1,719
3033404 유머 아니 작업하는거 보고싶어서 타임랩스 찍었는데 결과물보니까 고양이 뱃살 보여주는사람됨 2 07:45 1,118
3033403 이슈 사진촬영 위해 온통 분홍색으로 칠해진 코끼리 결국 폐사 20 07:40 3,074
3033402 유머 롤리폴리 먹으며 드론 쫓아가다가 네이버 로드맵에 박제된 소녀시대 유리 7 07:39 2,407
3033401 이슈 무키무키만만수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부르는 승헌쓰.twt 07:35 260
3033400 이슈 방탄소년단 ARIRANG 앨범 K팝 최초로 발매 후 빌보드 200 2주 연속 1위 유력 23 07:22 832
3033399 기사/뉴스 생소한 식감에 호불호 갈렸는데…SNS서 '떡볶이 챌린지' 유행하는 이유 1 07:20 2,418
3033398 이슈 테일러 스위프트 팬덤 대놓고 저격해서 난리난 자라 라슨.jpg 10 07:19 1,903
3033397 기사/뉴스 "얼굴만 신경쓰니 스토리랑 안 맞아"…'외모지상주의' 지적 나선 중국 16 07:16 2,675
3033396 이슈 연인 만드는법.jpg 9 07:14 1,796
3033395 이슈 이소라가 부르는 도망가자 19 07:04 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