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말씀이 '계시겠습니다→있겠습니다'…"과도한 높임 개선돼야"
546 3
2026.02.12 12:36
546 3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902000?ntype=RANKING

 

문체부·국어원, 개선이 필요한 공공언어 30개 조사
'돼'는 '되어'의 줄임말…'맘충' 등 혐오표현 자제해야

 

'개선이 필요한 공공언어 국민 설문조사'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개선이 필요한 공공언어 국민 설문조사'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국민 10명 중 9명 이상이 '말씀이 계시겠습니다'와 같은 과도한 높임 표현을 바꿔야 할 잘못된 표현이라고 인식했다.

(중략)

조사 대상 중 개선 필요성이 가장 높게 나타난 항목은 과도한 높임 표현이었다. 응답자 93.3%가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문장의 주어를 높이는 선어말어미인 '시'는 사람이 아닌 사물이 주어인 문장에서는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말씀이 계시겠습니다'는 '말씀이 있겠습니다'로, '커피 나오셨습니다'는 '커피 나왔습니다'로 바꿔 사용하면 된다.

'되'와 '돼'의 잘못된 사용에 대해서도 개선 필요성을 지적하는 응답(90.2%)이 많았다. 문체부는 '되'는 '되다'의 어간으로 '되어', '되었', '되어서'로 쓰거나, 줄여서 '돼', '됐', '돼서'로 표기하면 된다고 했다.

이외에 '맘충·급식충'(87.1%)이나 '장애를 앓다'(78.7%)와 같은 혐오·차별 표현과 '염두하다'(74.8%), '알아맞추다'(71.2%)와 같은 오류 표현에 대한 개선 필요성도 높게 나타났다. '맘충·급식충'은 사용을 자제하고, 나머지는 '장애를 가지다', '염두에 두다', '알아맞히다' 등으로 바꿔 쓰면 된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국민 인식 개선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명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쉬운 우리말 다짐 이어가기'를 추진하고, 바른 우리말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짧은 영상(쇼츠)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또 국립국어원 누리집에 '공공언어, 방송언어 개선 국민 제보' 게시판을 신설해 잘못된 표현에 대한 제보를 받기로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형광끼 없이 트렌디한 멀멀 컬러로 재탄생한 3세대 워터틴트!✨ 오아드 슬레인 파우더믹싱 워터틴트 357 00:04 9,0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71,9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61,9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77,6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64,8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8,0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8,3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6,0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0018 기사/뉴스 옥자연, 시각장애 반려묘 입양한 이유는? “운명처럼…”(‘나혼자’) 17:06 14
2990017 기사/뉴스 [오피셜] '韓 축구 레전드의 길로'...이재성, 마인츠와 재계약 체결 "자랑스럽고 이곳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17:06 11
2990016 기사/뉴스 [속보]전 연인 성폭행·살해 장재원, 경찰 폭행 혐의로 실형 추가 17:05 163
2990015 이슈 오늘 공개된 하이브 25년 4분기 실적 36 17:01 1,314
2990014 이슈 단종 다음 취사병이 된 박지훈.. tvN 2026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라인업 예고 18 17:01 616
2990013 정치 李대통령 "교복 60만원, 온당한가"…가격 적정성 점검 지시 15 17:01 263
2990012 이슈 방금 공개된 변우석 x 프라다 <하퍼스바자> 3월호 6종 커버 10 16:59 395
2990011 이슈 의외로 가끔 보이는 옷 수납법(?) 7 16:59 1,001
2990010 유머 항상 공손하게 손을 모으고 있는 청설모 16 16:59 830
2990009 유머 연세대 근황...everytime 18 16:56 1,755
2990008 정치 조국 페북 업 24 16:56 616
2990007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하현상 “Alright” 2 16:55 44
2990006 기사/뉴스 [단독]"몸 굳고 입에 분비물"…'강북 연쇄 사망' 신고 녹취 들어보니 14 16:54 1,412
2990005 정치 [속보] 강유정 대변인 "대통령, 교복 가격 적정성 문제 살펴봐달라 지시" 27 16:54 454
2990004 유머 설치류는 절대 만지지도 마라 17 16:54 2,033
2990003 정치 [속보] 필수의료 강화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 3 16:53 362
2990002 이슈 비계 삼겹살 논란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jpg 10 16:53 1,001
2990001 유머 설치류는 안된다? 3 16:51 323
2990000 유머 슈돌) 혼자 썰매타는 은우랑 정우 그리고 준호... 3 16:48 726
2989999 유머 우연히 휘말린지 님이 어케 앎 궁ㅇ 3 16:48 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