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꽉 찬 지하철 타고 출근하는 당신, 살찌는 중일 수도
2,735 16
2026.02.12 10:35
2,735 16

혼잡한 지하철 안에서 오랜 시간 옴짝달싹 못하는 통근자들은 지치고 짜증날 뿐 아니라 고혈압이나 비만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외로움에 더 취약해질 수 있다.

 

서울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서울 지하철 출근 시간대 평균 혼잡도는 약 140~160% 수준이다. 사당역 등 매우 혼잡한 구간에선 170% 이상으로도 올라간다. 지하철 혼잡도는 열차 정원 대비 실제 승차 인원을 의미하며, 철도 운영기관에서는 일반적으로 100%를 설계 정원 수준, 150%는 승객 간 접촉이 발생하는 수준, 200%는 이동이 어려운 상태로 설명한다.

 

통근자 7명 중 1명꼴로 통근에 1시간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데이터 포털에 따르면 혼잡도는 2023년 평균 약 136%에 달했다. 출근시간대(오전 8~10시)와 퇴근시간대(오후 5~7시)에 전체 지하철 이용객의 34.8%가 탑승했다.

 

전문가들은 혼잡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있어 발생하는 스트레스가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통근시간이 길면서 동시에 혼잡한 환경에 노출될 경우 스트레스가 누적되기 쉽다는 분석이다.

 

기존 연구들은 긴 통근시간이 수면 부족과 고혈압, 비만,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홍콩대 사회복지학과 폴 박사 연구팀은 통근 시간이 90분을 초과하면 비만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대만 중산의과대학 연구팀은 통근 시간이 50분 이상이면 목과 어깨 부위 통증 위험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택도시금융연구원도 통근 시간이 증가하면 여가나 수면 시간을 줄여 삶의 만족도는 감소하고 스트레스는 증가했다고 설명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46/00001047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디즈니·픽사 신작 <호퍼스> '호핑 기술 임상 시험' 시사회 초대 이벤트 130 00:04 7,7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71,9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61,9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77,6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64,8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8,0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8,3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6,0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9994 이슈 아시아 축구 연맹이 나름 밀어주고 있는 여자축구선수 16:40 22
2989993 이슈 [속보] 공정위, 설탕 담합에 4,083억 과징금 5 16:39 214
2989992 기사/뉴스 황희찬 누나 황희정 "'골때녀' 하차 없다, 갑질 주장은 명백한 허위"[직격인터뷰] 16:38 224
2989991 유머 소소하게 화제라는 중국 라틴댄스 대회 심판 2 16:38 314
2989990 이슈 WBC 국가대표 KBO팀 평가전 일정+ 중계 채널.jpg 2 16:38 190
2989989 유머 ??:니 의자 부순걸 뭘 자랑이라고 써붙혀놨네 4 16:36 609
2989988 유머 분홍 쿠로미 / 초록 쿠로미 / 빨간 쿠로미 / 브라운 쿠로미.jpg 15 16:35 657
2989987 이슈 아이브 리즈 최근 셀카...jpg 4 16:35 451
2989986 이슈 더쿠에 이 팝송 아는 사람 얼마나 있을지 궁금해서 쓰는글…… 6 16:34 231
2989985 유머 처음 보면 이해 안되는 사진 12 16:34 565
2989984 이슈 ㄹㅇ 엔위시 사이 좋은거 몽골 여행에서 잘 보이는 듯 1 16:33 407
2989983 유머 대한민국 E스포츠 국다대표팀 감독 조건 13 16:33 760
2989982 유머 아무래도 지금 2002년 후반기 같음 3 16:32 855
2989981 이슈 <레이디 두아> 신혜선 X 이준혁 넷플릭스 화보 5 16:32 287
2989980 기사/뉴스 '시그널2', tvN 라인업에서 빠졌다…조진웅 파문에 편성 '불투명' [공식] 10 16:32 407
2989979 유머 세계최초로 최대 속도 13Gbps급 HBM4 세계 최초 양산 출하하게 된 삼성전자 상황.jpg 6 16:31 699
2989978 이슈 3-4억대 집 살면 죽는 병들 걸렸어? 118 16:30 6,107
2989977 이슈 [속보] 국정원 "北 김주애, 일부 시책에 의견 내…후계 내정 단계 판단" 9 16:30 419
2989976 기사/뉴스 부울경 의대 진학 학원가 ‘들썩’ 3 16:29 660
2989975 이슈 [짱구는 못말려] 대원브랜드스토어에서 판매개시한 자개여권케이스 짱구&맹구 4 16:29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