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크게 올라 7개월 만에 60%대로 다시 올라섰단 정례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공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2월 2주차 정기조사 결과(자체 의뢰·지난 9~10일·전국 성인 남녀 1004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p)·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추출·전화자동응답(ARS)·접촉률 62.5%·응답률 5.5%·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난 1월 4주차 조사대비 9.0%p 오른 61.0%를 기록했다.
국정운영을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같은 3주간 9.0%p 내린 33.1%로 나타났다. KSOI는 “긍정평가가 60%대를 기록한 건 지난해 7월 3주차 조사(61.6%) 이후 약 7개월 만”이라고 했다. 국정운영 중 ‘잘하고 있는 분야’로는 ‘경제회복’이 30.2%로 1순위, ‘외교안보’가 11.6%로 2순위, ‘복지노동’이 9.2%로 3순위다. ‘잘 못하고 있는 분야’ 1순위는 ‘내란세력 척결’ 23.0%, ‘국민통합’ 14.6%, ‘경제회복’ 12.3% 등이다.
정당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3주간 5.2%p 반등한 46.1%, 국민의힘은 5.0%p 급락한 28.0%로 격차가 18.1%p까지 벌어졌다. KSOI는 “양당지지율 격차가 15%p 이상 벌어진 건 지난해 11월 4주차(16.1%p)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개혁신당이 0.4%p 오른 4.3%, 조국혁신당은 0.9%p 오른 2.8%, 진보당도 0.6%p 오른 1.7%로 상승세를 보였다. 무당층(지지정당 없음/모름)은 3.0%p 줄어든 12.5%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오는 19일 1심 선고를 앞둔 윤석열 전 대통령 12·3 비상계엄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관련 ‘구형대로 사형을 선고해야 한다’는 여론이 3주간 4.3%p 상승한 50.8%, ‘무기징역 등 감형해야 한다’는 2.3%p 하락한 29.9%로 엄벌론이 과반을 차지했다. ‘잘 모르겠다’는 19.3%로 집계됐다.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추진엔 찬성이 62.5%로 압도적이고 반대가 18.7%에 불과했다. 잘 모름 18.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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