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오세훈 “정원오=일잘러? 성수동 발전 되레 늦어져”
18,488 368
2026.02.11 10:54
18,488 368

탈당 선 긋고 서울시장 5선 도전 뜻
서울시장 적합도 정원오 14%p 앞서


 

이날 간담회에 앞서 공개된 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를 보면, 오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과의 대결에서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인터넷 매체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7~8일 무선 ARS로 서울 거주 18살 이상 806명에게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5%포인트), 가상 맞대결에서 정 구청장(47.5%)이 오 시장(33.3%)을 14.2%포인트 앞섰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제가 부족해서 그런 것”이라며 “반성하겠다. 엄중히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오 시장은 정원오 구청장에 대해 “다른 (민주당) 주자들과 차별화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한강버스 등 자신의 역점 사업을 연이어 비판하는 데 대해 “여당답지 못하다”고 성토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다. 그러나 이날 기자간담회에선 “(정 구청장도) ‘역시 민주당이구나’란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고 평가했다. 특히 정 구청장이 “검증된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를 표방하는 데 대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터 개발 사업은 외려 “10년가량 늦어졌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1기 시장 시절인 2008~9년 사전협상(도시 계획을 바꾸는 대가로 민간으로부터 받는 공공기여의 총량을 정하는 제도) 등을 창안해 적용 대상지로 시도한 게 삼표레미콘 부지였고, 현대차그룹이 (이곳으로) 옮길 계획을 세우면서 시에 110층 초고층 건설 제안을 했다”며 “그런데 (2011년) 박원순 시장이 취임한 이후 35층 룰(한강 주변 아파트 높이 35층 제한)을 적용하겠다고 공표했고, 정 구청장은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원래 구상한 협상이 진행됐다면, 공공기여금으로 성수동이 지금의 성수동이 아닌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더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삼표레미콘을 조기에 내보낼 수 있었는데 그런 점에 대한 반성은 없고, (정 구청장이) 삼표레미콘을 내보내겠다고 주민들로부터 서명을 받았다는 등 본인이 노력했다고 이야기한다”고 정면 비판했다.

안전성 논란을 빚고 있는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에 대해선 “새로운 사업은 초기에 이 정도 시행착오는 다 있었다”며 오는 3월1일부터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해 9월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으나 잦은 고장 등으로 열흘 만에 운항을 중단했다. 재정비를 거쳐 그해 11월1일부터 운항을 재개했지만 보름 만인 11월15일 잠실 선착장 인근 약 100m 지점에서 선박(102호) 하부가 강바닥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 압구정·뚝섬·잠실·옥수 등 4개 선착장 운항을 중단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9095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6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성분에디터X더쿠💙] 모공은 채워주고, 피부는 당겨주고!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NMN 포어 리프팅 모공 앰플 체험이벤트 #화잘먹극찬템 #산리오캐릭터즈 굿즈 추가증정 299 00:05 33,0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63,9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52,2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67,6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55,36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6,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7,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8,4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8,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3,3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9628 이슈 건강하게 오래 산 사람들의 생활습관 2 23:29 392
2989627 이슈 10년 넘은 팬이 다 커서 본인 아이돌 뮤비 스탭으로 참여함...X 1 23:29 435
2989626 이슈 슈돌) 아빠가 달걀 뺏어먹었는데 웃으면서 은우(형)껀 먹지말라고 하는 정우 23:29 181
2989625 이슈 10위권 뚫은 투어스 'OVERDRIVE' 멜론 탑백 19위 피크 2 23:28 63
2989624 이슈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3일간 콘서트 여는 박효신 콘 좌석 가격 7 23:28 424
2989623 이슈 케이팝 덕후 출신이라는 요즘 핫한 팝 가수 1 23:27 796
2989622 유머 무슨 맛일지 궁금한 꿀로 가득찬 사과 4 23:26 538
2989621 이슈 (스포, 극혐주의) 원작자가 무덤에서 관 박차고 일어나서 감독 죽이러 갈 것 같은 폭풍의 언덕 리메이크 각색......jpg 6 23:26 818
2989620 이슈 츄가 직접 말하는 “가장 도파민 터졌던” 본인 영상 1 23:25 480
2989619 이슈 오늘자 디어워즈 4관왕 한 제로베이스원 수상소감 2 23:24 172
2989618 유머 친구랑 대놓고 싸우라고 만든 게임 23:24 342
2989617 유머 (진짜 벌레 있음 주의) 설윤아 진솔아 너네 등뒤에 벌레 있어 23:23 201
2989616 기사/뉴스 "교제폭력 2~3일에 1명 사망"… 권일용·표창원 "반드시 신고" 당부 (유퀴즈) 6 23:23 669
2989615 이슈 항공기 사고로 부모님을 여읜 후 올림픽에 출전한 미국 대표팀 피겨 선수 6 23:22 1,323
2989614 유머 의대가서 지식 뽐내는 쭈니형 7 23:20 611
2989613 이슈 "재혼 남편, 자녀 학원비 요구에 '전남편에게 받아라'.. 섭섭해요" 19 23:20 971
2989612 유머 킹받게 재해석되고 있는 키키 404 (New Era) 근황 ㅋㅋㅋㅋㅋㅋㅋ 9 23:19 972
2989611 기사/뉴스 넉살, 벌써 ‘은퇴’ 꿈 꾼다..생각해둔 자금=60억? “다 때려치우고파” (‘라스’)[핫피플] 1 23:18 419
2989610 유머 마중나온 새종대왕님을 돌려보낸 팽수 🐧 ㅋㅋㅋ 5 23:18 426
2989609 기사/뉴스 넉살 “94일 둘째 子 심장 문제 있어 수술, 예민해서 좀비 상태로 육아”(라스) 14 23:14 2,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