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트럼프, 자국 선수에 “루저”…클로이 김 “우리도 의견 낼 수 있어야”
1,758 2
2026.02.10 12:14
1,758 2

클로이 김은 9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 선수를 겨냥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 질의에 “미국을 대표하는 게 자랑스럽다. 하지만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우리도 의견을 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사랑과 연민을 앞세워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미국 미네소타에서 시위자 2명이 ICE 단속 과정에서 사망하는 등 혼란이 가중되자 미국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헌터 헤스(27)가 지난 5일(현지시각)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성조기를 달고 뛴다고 해서 미국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며 반대 의사를 표명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진짜 패배자”라며 “올림픽에서 그를 응원하기 힘들 것”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국 선수 비판 이후, 올림픽 무대에서 선수들이 개인적 견해를 표현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가를 두고 논쟁도 거세졌다. 이런 흐름 속에서 클로이 김은 “선수들도 의견을 낼 수 있어야 한다”고 밝히며 공개적으로 입장을 드러냈다. 이번 논쟁의 한복판으로 스스로 걸어 들어간 셈이다. 클로이 김의 동료 매디 마스트로(25)도 “고국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며 “정말 힘들고, 우리가 거기에 눈을 감을 수는 없다고 느낀다. 친절과 연민이라는 제 가치관과 같은 가치를 지닌 나라를 대표하고 있다고 느끼고, 불의가 있을 때 우리는 함께 뭉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클로이 김과 뜻을 같이했다.

클로이 김은 한국인 부모를 둔 이민자 2세로 2018년 평창 대회에서 당시 17세의 나이로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만점에 가까운 98.25점을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천재 소녀’란 칭호와 동시에 단숨에 슈퍼스타 반열에 올랐다.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도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번 대회에서 3연패를 노리고 있다.


https://naver.me/F1amnsU5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성분에디터X더쿠💙] 모공은 채워주고, 피부는 당겨주고!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NMN 포어 리프팅 모공 앰플 체험이벤트 #화잘먹극찬템 #산리오캐릭터즈 굿즈 추가증정 352 02.11 44,1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73,7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64,6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78,4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70,3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8,0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8,3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0484 이슈 인성 때문에 데뷔조 탈락하고 서바 나온 남자연생썰 22:34 192
2990483 이슈 대기업 임원 출신도 불가능하다는 50대 재취업 4 22:31 779
2990482 이슈 13년 전 오늘 발매된_ "ONE SHOT" 2 22:30 61
2990481 이슈 2026년 발매곡 중 멜론 첫 일간 1위 달성한 '404 (New Era)' 3 22:30 62
2990480 유머 🔋나의 휴대폰 배터리 충전 타임은?🪫 2 22:30 133
2990479 이슈 부르는 이름이 그렇게 많다는 떡.jpg 43 22:25 2,266
2990478 기사/뉴스 "3·1절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 취소해야" 8 22:23 649
2990477 정보 국중박에서 열린다는 마리 앙트와네트 특별전 21 22:22 1,567
2990476 유머 직원의 뮤지컬 배우 덕질을 바라보다가 배우에게 편지 올린 직장상사 2 22:22 1,377
2990475 이슈 수빈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2 22:20 662
2990474 이슈 반지의 제왕 간달프가 절대반지를 뒤늦게 알아차린 과정...jpg 16 22:19 1,405
2990473 유머 문상민 변요한 파반느 키스신썰 / 요한: 찍고나서 잠시 멀어졌어요...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4 22:19 1,332
2990472 정보 네페 설날 복주머니 이벤트 21 22:17 2,092
2990471 정치 박선원 "국정원, 李대통령 테러범에 유튜버 고성국 영향 확인"(종합) 2 22:17 237
2990470 이슈 여행용 캐리어 싼거 vs 비싼거 130 22:15 5,924
2990469 이슈 요즘 늘고있다는 은둔중년 19 22:15 2,548
2990468 이슈 바다 리랑 각잡고 진짜 빡세게 춤영상 말아온 키키 5 22:14 799
2990467 기사/뉴스 선수들도 실망한 무관심 올림픽…“지상파 무료 방송사에 구매 우선권 줘야” 26 22:12 2,542
2990466 유머 까마귀 너도 동계올림픽이라고 스노우보드를 타는구나 2 22:11 575
2990465 이슈 WOODZ(우즈) ‘CINEMA'|Record Delivery📦|Self Recording 9 22:09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