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계엄 연루’ 군 장성 등 23명 “중징계 이의 있다” 불복···국방부에 항고
1,030 19
2026.02.08 17:37
1,030 19
지난 3일 기준 계엄에 연루돼 중징계 처분을 받았던 군 장성 등 31명 가운데 23명이 징계위 결정에 불복해 항고했다. 나머지 8명 중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만 항고를 포기했고, 7명은 해당 날짜까지 항고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2차 계엄 준비 의혹과 관련한 이른바 ‘계엄버스’ 구성에 관여했거나 버스에 탑승했다가 중징계 처분을 받았던 육군 장성들은 대부분 항고를 제기했다. 계엄버스 탑승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고현석 전 육군본부 참모차장(파면), 계엄버스에 탑승했던 김상환 전 육군본부 법무실장(강등) 등이다. 계엄버스에 탑승해 정직 처분을 받은 장성 9명도 항고했다.

계엄사령부 편성 및 운영에 관여해 징계 처분을 받은 이들도 항고를 제기했다. 계엄 당시 계엄사령부 기획조정실장을 맡은 이재식 전 합동참모본부 전비태세검열차장(파면)을 비롯해 김흥준 전 육군 정책실장(파면), 조종래 전 육군 정보작전참모부장(파면) 등이다.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도 징계위 파면 처분에 불복하고 지난달 중하순 무렵 전원 항고했다. 


계엄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봉쇄 계획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고동희 전 정보사 계획처장,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정보사 100여단 2사업단장도 지난달 말 파면 처분을 받고서 모두 항고했다.

항고를 포기한 것은 지난 3일 기준 곽종근 전 사령관 한 명뿐이다. 곽 전 사령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에서 증언한 내용 등이 참작돼 파면 처분보다 한 단계 낮은 해임 처분을 받았다.

지난 3일 기준 항고 여부를 밝히지 않은 것은 총 7명이다. 최근 파면 처분을 받은 김현태 전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과 김대우 전 방첩사 수사단장, 이상현 전 특전사 제1공수여단장 등이 포함됐다. 이들 또한 항고를 제기할 가능성이 높다.

군인사법에 따르면 국방부 장관이 징계권자인 경우 이를 심사하기 위한 항고심사위원회를 국방부에 둘 수 있다. 계엄 연루자 징계를 국방부가 주관해온 만큼 항고 심사 역시 국방부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까지 항고를 제기한 23명의 심사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징계위 결정에 항고한 군 장성 상당수는 앞으로 법원에 행정소송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군 간부 출신 변호사는 기자와 통화에서 “항고를 제기해 징계 수위가 한두 단계 정도 감경되는 경우가 있지만 현실적으로 무혐의까지 나올 가능성은 낮다”며 “항고를 통해 감경 처분을 받을 경우 장기적으로 행정소송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4265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지밀X더쿠🧡 베지밀 신제품 바나나땅콩버터쉐이크 꼬르륵잠금🔒 체험단 모집! 418 04.03 19,5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3,4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2,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8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5,9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512 기사/뉴스 OWIS 썸머·소이, 윤하 만났다! 데뷔 첫 음악 토크쇼 '우쥬레코드' 출연 11:13 4
3033511 기사/뉴스 트민남 전현무, 샤이니 민호 1등 소식에도 “난 절대 안 해” 뭐길래(나혼산) 11:12 74
3033510 기사/뉴스 美,‘이천조국’되나 …복지 깎아 국방비 40% 증액 편성 11:11 38
3033509 이슈 점점 힘들어져가는 직업.jpg 17 11:09 1,103
3033508 기사/뉴스 민호, 축구감독 父 반대 심했다..“축구 절대 NO, 아이돌은 허락” (‘나혼산’)[순간포착] 2 11:08 345
3033507 유머 네이버 로드맵에 과자 먹으면서 해안가 걸어다니는 장면 찍힌 걸그룹 멤버 1 11:08 450
3033506 유머 BL애니메이션 그림체로 잘생기고 몸좋은 남자들이 예수님한테 제자로 낚이고 싶다고 애교부리고 춤추는 영상 <- 진짜 개신교 청년부 감성 알수가없네 10 11:05 756
3033505 기사/뉴스 ‘44kg 감량 후 요요’ 온 김신영, ‘나혼산’ 출격…“아침에 입맛 제일 많이 돌아” 5 11:05 825
3033504 이슈 미군 뉴스 1 11:04 342
3033503 정치 김어준 유시민 현실부정 꿰뚫어보는 명민준 5 10:58 1,114
3033502 이슈 이스라엘이 중국에 반이스라엘정서 처벌법 제정 요구 28 10:56 901
3033501 기사/뉴스 "내 세금이 살살 녹고 있네"…'홍명보호' 두고 불만 터졌다 [혈세 누수 탐지기] 4 10:56 396
3033500 유머 2년전 오늘, 툥바오님한테 민들레 선물받았던 루이바오💜🐼 8 10:56 705
3033499 이슈 김은숙 작가의 남주들이 백마 탄 왕자인 이유 1 10:56 622
3033498 유머 더쿠 핫게가서 댓글도 1100개나 달렸던 이 사람의 눈👀을 본 적이 있다vs없다 5 10:54 1,225
3033497 이슈 올해도 귀여운 한밭 마라톤 메달 🏅 (feat.꿈돌이) 22 10:52 1,094
3033496 유머 100만원 짜리 극기훈련(밥은 잘 줌) 10:50 633
3033495 유머 @: 점수 귀엽다ㅋㅋ 해체할래요? 6 10:50 1,170
3033494 이슈 컴활 1급 합격률 근황 35 10:50 3,146
3033493 이슈 어제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2』 4 10:47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