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단비, '42점 15리바운드' 미친 활약으로 승리 견인...우리은행, BNK 썸 연장 혈투 끝에 제압
283 3
2026.02.08 16:25
283 3

[OSEN=정승우 기자] 김단비가 부산을 접수했다. 아산 우리은행의 에이스는 승부처마다 공을 쥐었고, 결과로 보여줬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부산 BNK 썸을 63-57로 꺾었다. 연장까지 이어진 혈투였다. 그리고 승부의 중심에는 김단비가 있었다.

이날 김단비는 42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 득점 63점 가운데 42점을 혼자 책임졌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도 새로 썼다. 종전 40점을 넘어선 수치다. 숫자만 봐도 이 경기가 누구의 경기였는지는 명확하다.

BNK는 김소니아와 박혜진이 각각 15점씩 올리며 분전했지만, 연속된 연장 승부를 치른 체력 부담을 끝내 넘지 못했다. 반면 우리은행은 김단비라는 확실한 답을 손에 쥔 채 중요한 원정 승리를 챙겼다.


경기 흐름은 한쪽으로 쉽게 기울지 않았다. 1쿼터 초반 우리은행이 김단비의 연속 득점으로 앞서가자 BNK는 김소니아, 김정은을 앞세워 곧바로 응수했다. 1쿼터는 13-11, 우리은행의 근소한 리드였다.

2쿼터 들어 우리은행이 잠시 달아났다. 강계리의 3점슛과 김단비의 득점이 이어졌다. 그러나 BNK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이소희와 스나가와 나츠키의 외곽포, 김소니아의 골밑 득점으로 흐름을 다시 끌어왔다. 전반은 28-24, 여전히 살얼음판이었다.

승부는 3쿼터에 다시 요동쳤다. BNK가 이소희, 박혜진, 안혜지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김단비의 득점으로 간격을 좁혔지만, 쿼터 종료 시점 스코어는 44-40. 이번엔 BNK가 앞섰다.

4쿼터는 말 그대로 시소게임이었다. BNK가 달아나면 김단비가 따라붙었고, 김단비가 득점하면 BNK가 다시 응수했다.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김단비의 득점으로 우리은행이 49-48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종료 23.3초 전 박혜진의 3점슛이 림을 가르며 승부는 다시 원점. 결국 경기는 연장으로 향했다.


연장전은 김단비의 독무대였다. 우리은행의 모든 공격은 김단비를 거쳤다. 경기 종료 1분 41초를 남기고 터진 돌파 득점으로 김단비는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넘어섰고, 스코어는 59-57. 이어진 수비에서는 이소희의 슛을 블록으로 걷어내며 공수에서 모두 존재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은 동료들이 마무리했다. 이명관이 공격 리바운드 이후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격차를 벌렸고, 심성영의 자유투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렇게 경기는 우리은행의 승리로 끝났다. /reccos23@osen.co.kr


전문 https://naver.me/5FDFOBPW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292 02.07 21,0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5,6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24,1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7,9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25,3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8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8,4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7,5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9,1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6038 기사/뉴스 [단독] 외주업체 직원 성추행한 기자 출신 MBN 간부 해고 18:25 65
2986037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TO1 동건 & 재윤 "You Better Not" 18:25 2
2986036 정치 이언주 “조국, 남의 당 신경 끄길” 4 18:24 60
2986035 유머 어릴때 크게만 느껴지던 내 친구 3 18:22 652
2986034 이슈 4년마다 만난다는 익숙한 쇼트트랙 선수들 근황 3 18:22 575
2986033 정보 영양군의 유일한 양식당 1 18:22 504
2986032 이슈 @ : 여돌이 가진 중저음 보이스가 좋은 이유 3 18:20 258
2986031 이슈 있지(ITZY) D-5 Countdown with #예지 #YEJI 1 18:18 156
2986030 정보 독일의 우울증 인식 개선 광고 5 18:18 914
2986029 기사/뉴스 세금 추징금만 '200억'…연예인은 뭘로 그렇게 돈 벌었을까 [김소연의 엔터비즈] 18:17 322
2986028 이슈 시조카...선물,용돈 계속 주는지..... 13 18:15 1,995
2986027 이슈 하트시그널4 김지영 결혼식 브이로그 4 18:14 1,015
2986026 이슈 르세라핌 김채원 - 엔하이픈 <Big Girls Don't Cry> 챌린지✨ 9 18:12 254
2986025 유머 본인이 몇살같냐는 고두심 배우의 질문에 11 18:11 1,671
2986024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하진 “Alone" 18:10 47
2986023 기사/뉴스 [단독] 색동원 시설장, 전직 檢수사관 대동 경찰 출석했다 제지당해 18:09 309
2986022 이슈 아이 아침 다들 뭐 해주시나요? 46 18:07 2,056
2986021 유머 길가는데 초딩이 매미 잡아달라고 함 23 18:07 2,854
2986020 이슈 슈퍼볼 역사상 가장 미쳤던 마무리 | 49번째 슈퍼볼 - 뉴 잉글랜드 vs 시애틀 1 18:07 173
2986019 기사/뉴스 절세냐, 탈세냐… 끊임없는 ‘1인 기획사’ 논란 8 18:05 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