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다음 타깃은 똘똘한 한 채?…이 대통령 "주거용 아니면 손해"
1,126 14
2026.02.08 10:25
1,126 14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부동산 시장의 시선이 '똘똘한 한 채'로 향하고 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를 예정대로 오는 5월 9일 종료하겠다는 입장을 연일 강하게 밝혀온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목표로 '똘똘한 한 채'를 정조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상급지 갈아타기'를 노린 갭투자가 다음 정밀 타격 대상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자신의 SNS에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겁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 그는 다주택자 매물이 시장에 나오자 1주택자들의 갈아타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기사도 함께 공유했다.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를 5월 9일 종료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하자, 규제지역을 중심으로 급매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반면 강남 3구나 한강벨트 등 핵심 입지에서는 1주택자들이 더 나은 입지로 이동하기 위해 이들 급매물을 흡수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를 두고 이 대통령은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더라도 실거주 목적이 아니라면 세제상 이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는 발언은, 이른바 '절세형 갈아타기' 역시 실거주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1주택자 혜택을 더 이상 누리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1월 23일 SNS에서도 "1주택도 1주택 나름"이라며 "만약 부득이 세제를 손보게 된다면 비거주용과 거주용은 달리 취급해야 공정하지 않을까"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다만 "당장 세제를 고칠 계획은 없지만 토론해 볼 주제"라고 덧붙였다.


현재 1주택자는 주택 매매가가 12억원을 초과할 경우 2년 거주의무를 충족하면, 보유기간 3년 이상부터 양도차익의 24%, 10년 이상이면 최대 80%까지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1주택자라는 이유만으로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것이 조세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국토연구원이 2023년 9월 발간한 '다주택자 규제정책의 전환 필요성과 과제' 보고서에서도 "대도시 주택 1채 가격이 지방 2~3채 가격보다 높은데도 1주택자라는 이유만으로 혜택이 제공되는 것은 조세 형평성을 저해한다는 문제 제기가 지속돼 왔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는 서울 등 대도시의 경우 기준 가액을 초과하면 1주택자라도 다주택자로 간주하자는 파격적인 제안도 담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65/0000006764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289 02.07 19,6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5,6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22,0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7,9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22,9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8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7,0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9,1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5807 기사/뉴스 "처녀 수입하자" 진도군수 발언에…전남도, 베트남 대사관에 사과 예정 3 14:18 147
2985806 기사/뉴스 청주 상당구청에 혼인신고 접수했는데… “확인 안된다” 민원인 황당 2 14:17 350
2985805 유머 딸 키우시는 부모님들께 급하게 여쭙니다. 저희 딸은 일어나서 잘때까지 귀에 피가 날 정도로 말씀을 계속 하시는데, 이거 맞습니까? 다른 집도 다 그런건가요? 한때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맞나요 이거?.twt 6 14:17 513
2985804 이슈 영화 홍보에 진심인 휴민트 배우들 14:15 316
2985803 정치 이번에 민주당 정청래, 이성윤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짓 4 14:14 297
2985802 유머 비밀이 안 새는 친구 14:13 396
2985801 이슈 NCT JNJM 엔시티 제노재민 <에스콰이어 코리아> 2월 디지털 커버 비하인드 컷 3 14:12 210
2985800 이슈 머리 쓰는 게 답답할 땐 힘으로 하면 된다 14:11 325
2985799 유머 부산에서 NPC 생활중인 배달배 2 14:11 603
2985798 이슈 서울 지하철역 중에서 가장 표독하다는 역 25 14:09 1,512
2985797 이슈 어떻게 저런 목소리로 라이브를 할 수 있는 건지 진짜 신기한 일본 성우... 14:08 309
2985796 이슈 라코스테 X 비알레띠 콜라보레이션 16 14:06 1,082
2985795 이슈 슬슬 올림픽 준비해도 되는 현대차 로봇 근황 12 14:05 1,226
2985794 이슈 며칠전 셰익스피어 명대사로 미국 정치계에 일침해서 난리난 영국 배우 17 14:04 1,823
2985793 이슈 메가커피에 앉아있는데 남자노인 한 명이 다가와 퉁명스럽게 내게 이렇게 말했다 .threads 11 14:04 1,961
2985792 이슈 내리는 눈을 보고 활짝 웃는 푸바오💛🐼 23 14:04 667
2985791 유머 고양이 집사들만 느낀다는 공포의 순간 5 14:04 539
2985790 이슈 훈련시켜서 레벨을 올려야 라이브 실력이 좋아진다는 아이돌 게임... 14:03 362
2985789 정보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DAY 2(2/8) 🇰🇷 대한민국 선수단 경기 일정 5 14:02 673
2985788 기사/뉴스 [오피셜] '초대박' 세계 최강 안세영, 아시아단체선수권 첫 우승 달성! 한국 여자 배드민턴, 홈팀 중국 3-0 완파...'아시아 새 역사' 완성(속보) 33 14:01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