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흉기로 88회 찔렀다…아내 살해한 70대 남편 징역 18년
2,749 16
2026.02.08 08:27
2,749 16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희수)는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7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또 5년간의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다만,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 청구는 기각했다.


A씨는 지난해 9월12일 오전 11시18분께 경기 고양시에 있는 딸의 집에서 아내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사전에 흉기를 챙겨 B씨를 찾아갔고, 88회 가량을 찔러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과거 B씨가 타인이 사용하던 플라스틱 서랍장을 주거지로 가지고 오자 "왜 남이 쓰던 쓰레기를 집에 가지고 오냐"며 다툼을 벌였고 범행 전날에도 이와 관련해 말다툼을 벌였다.


이후 B씨는 "집을 나가겠다"며 고양시에 있는 딸의 집으로 갔고, 귀가하지 않자 A씨는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순간적인 감정 폭발로 인한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범행 현장으로 이동할 때 흉기를 가방에 챙겨간 점, 경찰 조사에서 일관되게 '죽일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진술한 점 등을 종합하면 계획적 살인 범행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범행 수법이 매우 잔혹할뿐만 아니라 피해자는 극심한 고통과 공포를 느끼며 생을 마감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피해자의 '독특한 자존심'을 여러번 언급하면서 범행의 책임을 피해자에게 전가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 측면을 고려할 때, 피고인에 대한 중형을 선고함으로써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성이 크다"며 "피고인이 범행 사실을 시인하는 점, 유족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 여러 양형 조건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https://naver.me/FSvyHlU2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702 04.01 29,8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2,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8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4,5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440 이슈 신혜선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09:09 17
3033439 이슈 붉은사막이 의도타령 어쩌구 상관없이 수정해야할이유 09:08 90
3033438 이슈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프랑스 가보고 싶다는 택시 기사님께 에펠탑 키링 선물 한 파코 09:08 109
3033437 유머 동생한테 마크 & 마농의 탈퇴 소식을 전하려고했는데 대차게 실패함 7 09:04 1,400
3033436 유머 승헌쓰한테 오빠라고 불러도 되냐고 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2 09:00 1,103
3033435 이슈 아이유, 변우석 운명은 핑계고|EP.102 1 09:00 408
3033434 이슈 팬들 반응좋은 태연 자컨 [집 나간 탱log] 티저 1 08:59 489
3033433 이슈 [KBO] KBO리그 2026시즌 시청률(~4/3) 2 08:57 413
3033432 유머 달에 간다고 단단히 준비한 나사. 7 08:56 1,271
3033431 이슈 [나혼자산다] 샤이니 민호와 아버지가 올영 갔다가 태민이 모델인 제품을 발견함 9 08:55 1,618
3033430 이슈 짹 알티타는 콜미베이비 원필편 컷 1 08:49 888
3033429 이슈 천만원짜리 반클리프 팔찌가 두달만에 변색되었는데 매장에서 손님탓한 사건 28 08:45 4,693
3033428 이슈 핫게 있는 인스타툰 작가가 인스타툰 그리게 된 계기 중 하나 57 08:42 4,245
3033427 이슈 피원하모니 - L.O.Y.L MV 쇼츠 08:38 69
3033426 기사/뉴스 하도권 아내, '나루토' 사쿠라·짱아 성우 여민정이었다..반전 정체 '충격' 33 08:33 3,668
3033425 이슈 게자리 충격 근황.....................................twt 34 08:32 1,857
3033424 이슈 음방 퇴근길에 자기 팬 찾더니 꽃다발 주고 가는 유강민.twt 6 08:30 1,038
3033423 정치 정원오 "전월세 시장 불안은 무능행정 결과…오세훈, 남 탓 멈춰야" 10 08:27 618
3033422 기사/뉴스 "이란, 며칠 내 미국과 만날 의사 없다고 공식 통보" 5 08:24 870
3033421 유머 손 달라면 손 주는 고양이 실존 22 08:23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