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 김성태 변호인을 2차 특검 후보로? 이 대통령, 강한 질타 있었다
1,312 64
2026.02.07 20:23
1,312 64
이틀 전, 이재명 대통령은 이른바 '2차 종합특별검사'로 판사 출신의 권창영 변호사를 임명했습니다.


특수부 검사 출신의 여당 추천 전준철 변호사가 아니라 야당인 조국혁신당 추천 후보를 임명했다는 점에서, 예상을 깬 선택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MBC 취재 결과, 이 대통령은 여당이 전 변호사를 추천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드러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이런 사람을 추천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 '순수한 의도로만 보이지 않는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참모 역시 "어떻게 이런 사람을 추천할 수 있느냐"며 이 대통령이 불쾌감을 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문제를 삼은 건 전 변호사가 2023년 대북송금 수사 당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1차 변호인단을 맡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회장은 태국에서 압송된 뒤, 수원지검에서 구속 상태로 술과 연어회를 먹으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이 대통령에게 불리하게 진술하라"고 회유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자신도 압송되기 전과 달리, 검찰 조사 10여 일 만에 "북한에 보낸 300만 달러는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의 방북을 위한 것이었다", "이 지사와 통화도 했다"고 진술을 바꿨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지난 2024년 6월,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북한에 50억 주기로 약속을 했는데 못 주니까 김성태 보고 대신 내 달라고 했다는 것 아닙니까?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검찰은 이후 김성태 전 회장의 진술을 핵심 근거로 삼아 이 대통령을 재판에 넘겼는데, 김 전 회장은 작년 "직접 소통한 바 없다"며 또 한 번 말을 뒤집었습니다.


한 대통령 참모는 "김 전 회장은 자기가 살겠다고 이 대통령을 위험에 몰고 간 인물"이라며 "이 대통령은 여당이 그런 사람의 1차 변호인을 추천한 것에 화가 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후보 추천 과정에는 정청래 대표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검찰 출신의 당 지도부가 적극 관여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여당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한 민주당 의원은 "진지한 고려 없이 친분 관계로 추천한 것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고, 다른 여권 관계자는 "전 변호사를 추천한 건 대놓고 한 판 하자는 것 아니냐"고 강하게 불만을 내비쳤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79372?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6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459 02.03 76,5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3,6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17,3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3,8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20,2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1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7,0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7,7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5506 이슈 갑자기 유튜브에 올라온 케데헌 Your Idol 가사 영상 02:59 188
2985505 정보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의 보물창고였던 고해상도 영화 스크린샷 사이트 http://evanerichards.com 사이트가 곧 폐쇄된다고 해요. 1 02:49 389
2985504 유머 여캐덬들 난리나게 만들었던 애니 여캐...jpg 3 02:46 497
2985503 이슈 전화통화 10분에 여자 한 명씩 꼬실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 두 사람...jpg 20 02:42 1,622
2985502 유머 질풍기획 웹드라마가 이장면이 원작구현 ㄹㅈㄷ로 뽑혀서ㅋㅋㅋ 볼때마다 음성지원됨ㅋ 3 02:40 530
2985501 이슈 당시 걱정하는 사람들 많았던 신인 여돌 음방 역조공 3 02:37 876
2985500 유머 놀면 뭐하니 중국집 가격.jpg 8 02:32 2,022
2985499 유머 리니지 클래식을 처음 접해본 MZ들의 리얼한 반응 근황 3 02:32 682
2985498 유머 알고보니 포스터가 빅스포였던 왕사남 6 02:31 811
2985497 정치 신인규 변호사 페북 내용 중 가장 소름인데 합리적 추론인 부분 5 02:25 786
2985496 이슈 음중 FD 올린 키키 1위하고 나서 백스테이지 모습 2 02:24 424
2985495 이슈 은행 실수로 입금된 14억 안 돌려주고 징역 1년 38 02:20 3,539
2985494 이슈 노릇노릇 식빵 3 02:14 575
2985493 이슈 에이핑크 정은지 인스타 업뎃 1 02:12 550
2985492 이슈 에스파 닝닝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2 02:04 987
2985491 유머 @: 어릴때 이거 샀다가 왜 진짜 돈으로 가짜 돈 사냐고 아빠한테 혼남 8 02:03 2,436
2985490 이슈 몇년전 갔던 술집 화장실 똥싸지말라는 경고문과 함께 변기가 이렇게 되어있었음 32 02:00 3,152
2985489 기사/뉴스 잠 못 자는 한국인들 큰일났네...“하루 ‘이만큼’ 못 자면 기대수명 확 준다” 섬뜩한 경고 [헬시타임] 14 01:51 2,256
2985488 이슈 점점 빨라진다는 쌍커풀 수술 시기.jpg 244 01:35 20,578
2985487 기사/뉴스 '명태균 무죄' 부장판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약식기소 20 01:35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