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남은 위험자산" 대통령 멘토, 알고보니 재건축 갭투자로 50억 대박
13,774 184
2026.02.07 16:40
13,774 184

이한주 “보유세 높이고 거래세 낮춰야”
“강남 집은 언제든 폭락할 위험자산”
본인은 ‘청담 삼익’ 재건축으로 대박

 

[땅집고] 이한주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연합뉴스

[땅집고] 정부 부동산 정책 설계의 핵심 인사로 꼽히는 이한주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이 강남 아파트를 두고 “언제든 폭락할 수 있는 위험자산”이라고 발언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세제의 전면적인 개편 필요성을 언급하며 사실상 보유세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과거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실거주하지 않고 투자 목적으로 매입했다.


이한주 특보는 6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강남 집값은 이미 안정된 자산이 아니다”라며 “가격이 워낙 많이 올라가 있기 때문에 더 오를 수도 있지만, 반대로 떨어진다면 어디까지 내려갈지 알 수 없는 위험자산”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수익률을 점진적으로 낮춰야 할 필요가 있다”며 “전체적으로 부동산 세제를 한 번 손볼 필요는 있다”고 밝혔다. 보유세를 높이고 거래세를 낮추는 세제 개편 방향에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공감한다”고 했다.

 

이 특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자 정책 설계자로 ‘대통령의 정책 멘토’로 불린다. 그가 강남 아파트를 위험자산으로 규정하고 보유세 인상에 공감을 표한 것은 단순한 개인 의견을 넘어 향후 정책 시그널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오는 5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 이후에도 서울 아파트값이 잡히지 않을 경우, 정부가 보유세 인상 카드까지 검토할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로 읽힌다.

다만 이 특보의 발언을 두고 ‘말과 과거 행보가 다르다’는 지적도 동시에 제기된다. 이한주 특보는 이재명 대선 캠프 정책본부장을 지내던 시절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휘말린 전력이 있다.

2021년 경기도 관보에 공개된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2003년 6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삼익아파트 35평형(전용 107㎡) 한 채를 매입했다. 실거주 목적이 아닌 갭투자 목적으로 6억~7억원 대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2년 8월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의 본인 소유 아파트에 거주했다.

청담 삼익아파트는 1980년 입주한 노후 단지로 현재 재건축을 마치고 ‘청담 르엘’로 탈바꿈했다. 현재 35평형 가격은 60억원이 넘는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10월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임기 6개월을 남기고 사의를 표명한 배경으로 '부동산 의혹'을 지목했다. 야당 관계자는 “당시 정치권에서는 시세차익만 40억원이 넘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돌았다”고 했다.
 

 

https://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2/06/2026020603484.html

목록 스크랩 (0)
댓글 18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237 00:05 10,2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1,8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09,7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1,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15,1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1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7,0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7,7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5062 유머 화내는 맹수를 달래는 방법 18:48 21
2985061 정치 "전북지사 공천권 제공?"…민주당 "절대 아니다"에 "툭 하면 전북인가?" 4 18:45 122
2985060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에이트 “또 사랑에 속다" 18:45 18
2985059 이슈 아직도 조회수 잘나오는 영국남자 10 18:44 857
2985058 이슈 아마 세상에서 가장 다양한 게장들을 담궈본 사람이 아닐까 싶은 유튜버.jpg 4 18:43 840
2985057 유머 어떤 한 사람이 쓴 노래 가사.txt 18:43 245
2985056 유머 부엉이와 대화가 가능한 사람들 1 18:43 200
2985055 유머 장항준감독 애교갈취사건 9 18:43 367
2985054 유머 서양인들도 훅 들어오는 스몰톡에는 당황한다 18:43 337
2985053 이슈 개쎄보이는 미국 국대 유니폼 입은 애런 저지 2 18:41 692
2985052 이슈 이번에 심각하게 흥행 참패한 한국 영화.. 29 18:40 2,849
2985051 이슈 해결책이 뚜렷하게 없다는 '가능성이 있는 상태에 중독된 사람들' 7 18:38 886
2985050 팁/유용/추천 💑 김지원 인생케미 하면 취향따라 갈리는 넷..jpgif 21 18:37 415
2985049 유머 캐릭캐릭 체인지 작가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3 18:37 712
2985048 이슈 오늘 저녁은 (신)숙주나물 정식이다 ㅆㅂ 13 18:34 2,159
2985047 이슈 수지 오랜만에 인스타 업데이트....jpg 5 18:34 1,163
2985046 유머 이거 모르면 요즘 오타쿠라고 함..................jpg 7 18:32 1,315
2985045 이슈 와이프 임신 중에 오피 간 거 걸린 남편 48 18:31 3,910
2985044 정치 정청래, 12일 상임고문 오찬 후 '합당 의견 수렴' 마무리할 듯 15 18:31 438
2985043 유머 (스포) 역전재판4-3 플레이하면 무조건 외우는 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0 18:30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