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남은 위험자산" 대통령 멘토, 알고보니 재건축 갭투자로 50억 대박
37,734 344
2026.02.07 16:40
37,734 344

이한주 “보유세 높이고 거래세 낮춰야”
“강남 집은 언제든 폭락할 위험자산”
본인은 ‘청담 삼익’ 재건축으로 대박

 

[땅집고] 이한주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연합뉴스

[땅집고] 정부 부동산 정책 설계의 핵심 인사로 꼽히는 이한주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이 강남 아파트를 두고 “언제든 폭락할 수 있는 위험자산”이라고 발언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세제의 전면적인 개편 필요성을 언급하며 사실상 보유세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과거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실거주하지 않고 투자 목적으로 매입했다.


이한주 특보는 6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강남 집값은 이미 안정된 자산이 아니다”라며 “가격이 워낙 많이 올라가 있기 때문에 더 오를 수도 있지만, 반대로 떨어진다면 어디까지 내려갈지 알 수 없는 위험자산”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수익률을 점진적으로 낮춰야 할 필요가 있다”며 “전체적으로 부동산 세제를 한 번 손볼 필요는 있다”고 밝혔다. 보유세를 높이고 거래세를 낮추는 세제 개편 방향에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공감한다”고 했다.

 

이 특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자 정책 설계자로 ‘대통령의 정책 멘토’로 불린다. 그가 강남 아파트를 위험자산으로 규정하고 보유세 인상에 공감을 표한 것은 단순한 개인 의견을 넘어 향후 정책 시그널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오는 5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 이후에도 서울 아파트값이 잡히지 않을 경우, 정부가 보유세 인상 카드까지 검토할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로 읽힌다.

다만 이 특보의 발언을 두고 ‘말과 과거 행보가 다르다’는 지적도 동시에 제기된다. 이한주 특보는 이재명 대선 캠프 정책본부장을 지내던 시절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휘말린 전력이 있다.

2021년 경기도 관보에 공개된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2003년 6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삼익아파트 35평형(전용 107㎡) 한 채를 매입했다. 실거주 목적이 아닌 갭투자 목적으로 6억~7억원 대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2년 8월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의 본인 소유 아파트에 거주했다.

청담 삼익아파트는 1980년 입주한 노후 단지로 현재 재건축을 마치고 ‘청담 르엘’로 탈바꿈했다. 현재 35평형 가격은 60억원이 넘는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10월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임기 6개월을 남기고 사의를 표명한 배경으로 '부동산 의혹'을 지목했다. 야당 관계자는 “당시 정치권에서는 시세차익만 40억원이 넘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돌았다”고 했다.
 

 

https://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2/06/2026020603484.html

목록 스크랩 (1)
댓글 3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광고] <보검 매직컬> 특가 기획전 및 댓글 이벤트 4/5까지! 1 04.03 11,5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2,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3,3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403 이슈 무키무키만만수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부르는 승헌쓰.twt 07:35 29
3033402 이슈 방탄소년단 ARIRANG 앨범 K팝 최초로 발매 후 빌보드 200 2주 연속 1위 유력 12 07:22 350
3033401 기사/뉴스 생소한 식감에 호불호 갈렸는데…SNS서 '떡볶이 챌린지' 유행하는 이유 07:20 1,097
3033400 이슈 테일러 스위프트 팬덤 대놓고 저격해서 난리난 자라 라슨.jpg 3 07:19 909
3033399 기사/뉴스 "얼굴만 신경쓰니 스토리랑 안 맞아"…'외모지상주의' 지적 나선 중국 10 07:16 1,124
3033398 이슈 연인 만드는법.jpg 4 07:14 782
3033397 이슈 이소라가 부르는 도망가자 10 07:04 680
3033396 기사/뉴스 트럼프, 미군 전투기 격추에도 "협상 영향 없어" 7 06:48 704
3033395 기사/뉴스 초기 비용만 350억인데 푸바오 다시 한국 오나…광주 유치 논의 본격화 55 06:44 2,074
3033394 유머 요즘 대만에서 소소하게 유행하는 것 12 06:44 2,650
3033393 기사/뉴스 [단독] "AI로 작곡하는 능력 평가"… 대학 입시까지 바뀐다 8 06:42 814
3033392 기사/뉴스 카드고릴라, ‘1분기 인기 체크카드 TOP10’ 발표…케이뱅크 ONE 체크 1위 1 06:34 1,300
3033391 기사/뉴스 영화 '마리오 갤럭시' 또 대박 조짐, 개봉일 흥행 전작 넘었다 1 06:32 980
3033390 기사/뉴스 한국 SF영화 실패에 대한 해답?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알려줄 거야 12 06:31 806
3033389 기사/뉴스 "발달장애 아들, 故김창민 감독 사망 몰라"…유족·목격자 "기절했는데 비웃어" 공분 20 06:29 2,325
3033388 기사/뉴스 "겁보다 욕심 컸다" 이종원, 공포심 이겨내고 도전한 '살목지'[★FULL인터뷰] 06:26 521
3033387 기사/뉴스 딥퍼플·포스트말론·혼네…글로벌 팝스타 릴레이 내한, 中관객층까지 흡수 2 06:24 414
3033386 기사/뉴스 [단독] 60대 이상 빚투가 7조7000억원…MZ의 2배 06:14 792
3033385 유머 짖는 법 까먹은 뽀시래기 5 05:48 1,186
3033384 유머 제발 고쳐주세요 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 8 05:43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