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 쿠팡 공격 멈춰라"...미국 하원도 나섰다
30,126 581
2026.02.07 12:01
30,126 581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가 개인정보유출 논란에 휩싸인 쿠팡과 관련해 한국 정부의 '차별적 대응'을 문제 삼으면서 쿠팡을 엄호하고 나섰다.

미 하원 법사위는 5일(현지시간)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에게 보낸 소환장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화당 소속 짐 조던 미 하원 법사위원장과 스콧 피츠제럴드 행정·규제개혁·반독점 소위원장은 이날 로저스 대표에게 발송한 5페이지 분량의 소환장에서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대우와 불필요한 장벽 생성을 피하겠다는 내용으로 최근 트럼프 행정부와 맺은 무역 합의에도 불구하고 표적 공격을 계속해왔다"며 "한국 정부가 쿠팡을 표적으로 삼고 미국인 임원을 기소하려는 움직임은 최근 약속과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주장했다.

하원 법사위는 로저스 대표에게 오는 23일 출석해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을 '표적화'하고 있는 실태에 대해 증언할 것을 요구한 상태다. 이와 함께 쿠팡과 한국 정부 사이에 오간 서신과 통신 내역도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법사위는 소환장에서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와 다른 정부 기관들은 미국 시민(로저스 대표)을 형사 처벌하겠다고 위협하는 등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공격 수위를 높여왔다"며 "본 위원회는 미국 기업·시민을 보호하는 효과적인 입법을 마련하기 위해 공격 수위의 규모와 성격 등을 반드시 조사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또한 "혁신적인 미국 기업을 공격하려는 외국의 시도는 소비자와 중소기업에 해를 끼치고, 중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들에 이익을 준다"며 "한국 또한 반독점법과 디지털 규제를 이용해 미국 기업을 표적으로 삼아온 긴 역사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로저스 대표에게 쿠팡과 한국 정부 사이에 오간 서신·통신 내역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한국 정부는 미 의회의 이런 움직임을 외교 사안으로 보지 않다는 입장이다. 한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워싱턴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미 하원이 쿠팡 관련 청문회를 여는 데 대해 "외교 사안이라기보다는 쿠팡 측의 로비를 받은 미 의회가 사안을 이렇게 다뤄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0/0000102011?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58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708 04.01 30,1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3,4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2,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8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5,9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583 기사/뉴스 ‘쇼미 우승’ 김하온, 인맥 힙합 오점…‘마약 투약 피고인’ 무대에 등판시켰다 12:07 25
3033582 기사/뉴스 ‘놀뭐’ 하하-허경환, 왕실견 변신…유재석에 수발 요구 “우리 계급이 위” 12:06 11
3033581 기사/뉴스 "안 보이는 척 하네"…시각장애인 유튜버 7년째 악플에 절규 12:06 179
3033580 이슈 이진이한테 자꾸 심쿵하는 원필 1 12:05 103
3033579 정보 카카오뱅크 ai퀴즈 1 12:05 50
3033578 이슈 집사에게 욕하는 고양이 1 12:04 93
3033577 기사/뉴스 김창민 감독 숨졌는데…"폭행 가해자, 힙합노래 발매" 신상 공개 5 12:04 583
3033576 기사/뉴스 필릭스, 이재용 옆에서 웃었다…“이재용복, 돈 들어온다” [SD셀픽] 12:04 73
3033575 기사/뉴스 [속보] “돌인 줄 알았다” 고물수집 노인 치고 도주한 40대男…결국 사망 5 12:03 471
3033574 이슈 머리 완전 짧게 자른 심하루 (봄🌷맞이 머리잘랏어요☺️) 1 12:02 378
3033573 이슈 핑계고) 유캠 2박 3일동안 기억이 없는 변우석 3 12:02 329
3033572 정치 김재섭 '칸쿤 출장' 의혹 서류 공개에…여성 공무원 '신상털기' 피해 5 12:02 169
3033571 이슈 데이식스 원필(WONPIL) "사랑병동" Recording Behind 12:00 57
3033570 기사/뉴스 여전한 '빅뱅 우정' 뭉클…지드래곤·태양, 前 멤버 탑 솔로 앨범 공개 응원 7 11:58 268
3033569 이슈 견주 속이 터지든 말든 보는사람들은 즐거움ㅋㅋㅋㅋㅋ 10 11:57 1,062
3033568 기사/뉴스 [단독] 중국 관광객 마케팅 추경예산 ‘657%’ 늘어난 306억...조은희 “국민 기만” 8 11:57 366
3033567 기사/뉴스 "어쩐지 가볍더라"…1,600만원 금목걸이 '바꿔치기' 11:56 518
3033566 이슈 본인의 악뮤 지분이 50% 인줄 알았다는 수현 35 11:56 2,729
3033565 이슈 퍼스널브랜딩 전문가 민현주 2 11:56 432
3033564 기사/뉴스 “할머니 따라 산 개미 날벼락”…‘황제주’ 삼천당제약 무슨 일이 4 11:55 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