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성평등부, '남녀배구 보수 차별' 검토…"인권위 조사 결과 따라 대응할 것"
1,424 27
2026.02.07 08:49
1,424 27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배구 남녀부 연봉 및 상금에 차별을 두는 한국배구연맹(KOVO)의 보수 규정에 대해 성평등가족부가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조사 결과에 주목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7일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성평등위) 소속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성평등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성평등부는 해당 사안에 대한 인권위 진정 사건 조사 결과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협의를 진행하는 등 추후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문체부 체육국 스포츠산업과에 이어 지난달 말 성평등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도 해당 사안에 검토를 시작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31일 인권위 역시 배구연맹의 남녀부 차등 연봉 규정을 두고 제기된 진정 3건을 조사과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남자배구에는 없는 개인 보수 상한액이 여자배구에만 적용되는 것과 남녀부 간 다르게 책정된 상금 규정에 대해 시정 사안이 있는지 살펴보겠다는 것이다.


이어 지난달 27일 인권위 성차별시정과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배구연맹에 자료를 요청해 조사를 진행했다.

다만 인권위의 조사 및 검토에는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성평등부의 조처에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성평등부는 "인권위 진정 사건 조사를 통해 성차별 여부에 대한 공적 판단이 진행 중인 바, 그 결과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도 덧붙였다.

남녀 배구의 연봉 규정에 성차별적인 문제가 있다는 지적은 지난해 말 배구연맹이 다음 시즌부터 여자부 보수 개인별 상한액을 축소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거세게 일었다.

당시 배구연맹은 기존 8억2500만원이었던 여자부 인당 보수 상한액을 2026~2027시즌부터 5억4000만원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8년 여자배구에만 인당 보수 상한액을 설정한 것에 더해 이 규모를 대폭 축소하겠다는 것이다.

반면 남자배구에는 인당 보수 상한액이 없다.

이에 올 시즌 황택의(KB손해보험·총액 12억원), 한선수(대한항공·10억8000만원), 임성진(KB손해보험·8억5000만원) 등 남자배구 선수들은 여자배구의 인당 상한액을 훌쩍 뛰어넘는 보수를 받고 있다.

현재 배구연맹은 남자부에도 해당 규정을 도입할지 논의 중이라는 입장이다.

남녀 배구에 적용하는 배구연맹의 연봉 규정이 차별적이라는 문제가 지적되자 성평등부는 한 시즌 남녀부 리그 경기 수가 동일하고, 시청률이나 관중동원력 같은 경제적 기준에서도 여자배구가 남자배구를 앞서는 만큼 "해당 사안은 일반적인 프로 스포츠리그의 보수 체계 기준과 다르게 적용되고 있는 사례"라고 지적, 해당 사안에 대해 검토에 들어간 바 있다.







https://m.sports.naver.com/volleyball/article/003/0013755090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184 00:05 4,8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7,7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05,1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1,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11,9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0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1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7,0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6,7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4575 이슈 머라이어캐리 라이브 근본넘치던 시절 (쌩신인때 SNL에서 라이브) 10:31 27
2984574 정치 합당반대파가 합당찬성파를 적으로 규정해서 공격한다? 조혁당 당원 단톡 1 10:31 23
2984573 유머 1년간 부엉이랑 대화한줄 알았던 아저씨들 1 10:31 97
2984572 이슈 볼때마다 배꼽 위치가 신기한 남돌 1 10:29 502
2984571 이슈 미국 휴스턴에서 화제가 된 한국 유치원 1 10:27 1,306
2984570 이슈 성적표를 안가져와도 이미 성적알고있었던 미주 부모님 2 10:24 1,234
2984569 이슈 첫 드라마에서 연기력 때문에 AI 논란에 휩싸인 한국 배우 3 10:24 1,635
2984568 정치 조국 “대통령·여당 지지율에 취해 선거 낙승 전망은 착각” 53 10:20 610
2984567 이슈 올림픽 무대에서 립싱크 너무 못해서 원성 사고 있는 머라이어 캐리 16 10:19 2,201
2984566 이슈 스압) 여자친구가 죽었는데 안우는 저 욕해주세요 6 10:18 1,202
2984565 이슈 씨네21 업계 관계자 51인이 뽑은 2026년 가장 주목하는 영화, 컨텐츠 순위.jpg 6 10:18 886
2984564 정치 극렬 합당반대론자들은 합당찬성론자들을 '적'으로 규정하고 죽일 듯 달려든다. 17 10:17 373
2984563 유머 휴가간 동안 날 백업해준 직원들한테 인사하는 법 2 10:12 1,945
2984562 유머 라방에서 거울로 침대에 누워있는 사람 들킨 배우 1 10:12 1,786
2984561 이슈 미국이랑 프랑스 여자들이 평상시 일상생활할때 입던 옷 변해왔던 과정.shorts 8 10:10 1,404
2984560 이슈 2025 위버스 디엠 최다 수신자가 보낸 메세지 9 10:06 3,056
2984559 정치 미국에서 11살 아이 임신시킨 전 멕시코대사는 대학교수로 있다고.. 5 10:00 2,105
2984558 팁/유용/추천 원덬이 요즘 관심있게 바라보는 언론사 '토끼풀' 10 09:56 1,353
2984557 유머 어제 박정민 공연 보러 간 이제훈 in 파수꾼즈(ft. 흔한 덕후) 8 09:55 2,216
2984556 이슈 미미미누 레전드 순덕 사건 6 09:52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