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검토한 합당시 주요 협상 쟁점
2,957 66
2026.02.07 07:28
2,957 66

 

 

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과 합당 시 일정과 방식에 대해 정리한 ‘합당 문건’에는 ‘양당의 정강·정책 비교 분석 및 통합강령 채택’이란 내용과 사무직 당직자의 고용 승계 범위를 실무협의를 통해 정한다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6일 확인됐다.

민주당 실무진이 지난달 27일경 작성한 ‘합당 절차 및 추진 일정 검토(안)’ 문건에는 사전협상 단계로 정한 ‘2+2 양당 사전실무협의체’ 의제에 ‘강령·당헌·당규 체계 정비’가 적혀 있다. 민주당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시 강령 개정은 물론이고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회권 선진국’을 강령으로 내세운 조국혁신당이 합당 전제조건으로 ‘DNA 보존’을 주장하는 가운데 민주당이 이를 강령에 반영할지도 합당 과정에서의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내 반청 진영에서는 조국혁신당이 주장하는 토지 공개념 등에 대해 “중도 표가 떠날 것”이라며 수용 불가를 고수하고 있다.



또 조국혁신당 사무직 당직자의 승계 논의도 협상 쟁점 중 하나로 검토했다. 문건에는 “사무직 당직자의 고용 승계 범위, 직급 산정, 처우 등에 대한 실무 합의”라는 내용이 담겼다. 국회 의석 162석을 보유한 민주당은 이날 기준 약 200명의 당직자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당법상 중앙당 당직자는 100명을 초과할 수 없고 시도당 당직자는 총 100명 이내에서 고용해야 하는데, 인원 제한을 거의 채운 것. 반면 비례대표 12석의 원내 3당인 조국혁신당은 당직자가 40여 명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합당 과정에서 조국혁신당 당직자의 고용 승계 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이 정당법상 당직자 제한을 거의 채운 상황에서 조국혁신당 당직자 40여 명을 온전히 받을 수 없기 때문. 한 민주당 관계자는 “민주당에서 근무하다가 조국혁신당 창당 후 당직을 옮긴 후 직급을 높이거나 변경한 경우가 많은데 고용 승계 시 경력을 어디까지 인정해 직급을 재산정할지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합당 문건은 중앙당사 소재지와 당의 자산 및 부채 승계도 합당 시 쟁점으로 꼽았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현재 여의도에 150m가량 떨어진 곳에 각각 중앙당사를 두고 있는데, 합당 시 어떤 건물을 당사로 정할지도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시된 2024년도 기준 민주당 자산 총액은 약 657억 원, 부채는 약 18억 원이고 조국혁신당 자산 총액은 약 63억 원, 부채는 3억 원이다. 최근 민주당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조국혁신당 400억 원 부채설’이 돌자 조국 대표가 직접 “조국혁신당의 부채는 0원”이라고 반박하는 등 양측이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95744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95743

목록 스크랩 (0)
댓글 6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190 00:05 5,1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7,7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05,1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1,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11,9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0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1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7,0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7,7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4590 이슈 진짜 레알 "시골"의 특징.jpg 10:54 57
2984589 이슈 [현장영상] "팀킴 언니들이" 눈물 '뚝뚝'…정영석도 아쉬움에 '울컥' / JTBC News 10:54 122
2984588 유머 기상쌤 반수 시작했는데 너무 위축되고 힘들어요ㅠ 10:53 112
2984587 이슈 이동진 평론가가 말하는 최악의 연애.jpg 10:53 185
2984586 기사/뉴스 “伊럴수가!” 머라이어 캐리, 올림픽 무대 립싱크 논란 1 10:53 87
2984585 이슈 찐으로 좀 감동인 킥플립 계훈 어제자 버블.jpg 1 10:52 168
2984584 이슈 첫방송 호평일색 이더니 시청률 상승한 보검매직컬 11 10:49 585
2984583 유머 '왜 애를 기를 죽이고 그래욧' 1 10:48 648
2984582 기사/뉴스 [단독] 코인 사기 2심 무죄..성유리 남편 안성현, 결국 대법원 간다 10:47 303
2984581 이슈 술 마신 다음날 운동하면 나타나는 일 15 10:42 2,188
2984580 유머 '내자식이 문제가 아니야, 니가 맘에 들어' 8 10:42 1,482
2984579 기사/뉴스 ‘오집사’ 오상진의 행복 비명 일상…4%↑ (KBS 편스토랑) 3 10:42 496
2984578 유머 부러운 집사 3 10:40 332
2984577 유머 정호영 셰프 매장 직원이 한 말 7 10:40 2,472
2984576 유머 코인 갤러리 명문 11 10:38 1,691
2984575 정치 이한주 "보유세 높이고 거래세 낮추는 방향에 공감…강남 집값 위험자산" 2 10:38 278
2984574 유머 아파트 분리수거 긴장되는 순간.jpg 34 10:38 2,658
2984573 유머 엄마 믿고 고양이한테 덤빈 댕댕이 8 10:36 797
2984572 이슈 초대형 불닭 만든 외국인 1 10:34 947
2984571 유머 보부상인간이 이런 의자를 보고 반가워하며 가방을 걸면 의자가 아이고 나 죽네 하고 뒤로 발라당기절쇼를 보여줌… 4 10:33 1,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