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해당 문건이 작성된 날은 故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장례 첫날로, 당이 공식 일정상 합당 논의를 자제하던 시점이었다.
1,950 79
2026.02.06 19:34
1,950 79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1003795?sid=100


이해찬 장례날 '합당 문건'…민주, '대외비 유출' 일파만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관련 대외비 문건이 외부로 새어 나가면서 민주당 내 갈등이 격화하는 모양새다. 합당 반대파에서 밀약설 의혹까지 제기되며, 정청래 대표가 진행 중인 당내 의견수렴 절차 역시 이미 결론을 전제로 한 형식적 절차 아니냐는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6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사무처는 최근 대외비 문건인 '합당 절차 및 추진 일정 검토(안)'을 작성했다. 문건에는 이달 27일 또는 3월 3일까지 합당 신고를 마치고 혁신당 인사를 지명직 최고위원에 배분하는 방안이 담겼다. 민주당과 혁신당이 각각 2명씩 참여하는 '사전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열흘간 협상한 뒤 합당 합의문을 발표하는 일정도 포함됐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진 후 당내 갈등은 더욱 심화하고 있다. 당내 비판을 의식해 전날부터 선수별 간담회를 진행 중인 정 대표는 "정식회의에 보고되지도 않고 논의되지도 않고 실행되지도 않았던 실무자의 작성 문건이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다"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특히, 진상조사를 지시하면서 본인도 보고받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동안 정 대표는 "합당 제안을 한 것이지, 합당을 결정하거나 합당을 선언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해 왔지만, 당내 본격 논의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달 27일 합당 일정 등이 담긴 문건을 작성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정 대표의 해명에 대한 의구심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해당 문건이 작성된 날은 故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장례 첫날로, 당이 공식 일정상 합당 논의를 자제하던 시점이었다.

합당 반대파에서는 '밀약설'까지 제기하는 등 파상공세를 퍼붓고 있다. 합당 논의 중단을 요구해 온 이언주·황명선·강득구 최고위원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건대로라면 합당 '밀약'을 한 것"이라며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당원과 의원들을 토론의 대상이 아니라 통보의 대상으로 삼는다면 그것은 진짜 독단"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7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130 00:05 3,5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7,7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05,1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0,2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11,1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0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1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7,0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5,6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4514 기사/뉴스 [단독] 해외서 발견된 ‘AI 사망 이상 징후’, 국내 10대서 다수 포착 07:47 97
2984513 유머 걷기 귀찮을 때 개산책 시키는 법ㅋㅋㅋㅋㅋㅋ 07:46 72
2984512 유머 시선 강탈자 기안84 07:39 327
2984511 기사/뉴스 DH, 부채 감당 못해 인수 7년 만에 '배달의 민족' 매각 추진 6 07:33 969
2984510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검토한 합당시 주요 협상 쟁점 12 07:28 441
2984509 유머 분리불안 강아지를 다루는 방법 5 07:07 1,295
2984508 팁/유용/추천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것 같은, 처음부터 끝까지 가사가 주옥같은 타블로 노래 2 07:02 610
2984507 기사/뉴스 혈압 낮추는 식탁 ‘이 과일’부터 바꿔보자 6 06:51 3,041
2984506 이슈 15년 전 오늘 발매된_ "그 사람을 아껴요" 06:44 259
2984505 기사/뉴스 [단독]'판타지보이즈 무단이탈' 유준원 조정 합의 불발..30억 소송 '평행선' 2 06:39 1,522
2984504 유머 ???: 부처님이 뽑기하지 말라고 했는데 6 06:31 2,401
2984503 기사/뉴스 일본 여행 이렇게 많이 갔어? 작년 한국인 관광객 946만 명 사상 최대 18 06:25 1,074
2984502 이슈 방금 끝난 발레계의 유스올림픽 로잔콩쿠르 2026 파이널 진출한 한국인 6명 무대 14 06:11 3,056
2984501 기사/뉴스 두쫀쿠 유행 종결 선언 전현무, 김장조끼 자랑 참는 중 “절단날까봐” (나혼산) 2 05:47 2,902
2984500 기사/뉴스 [단독] 김호중 '악플러 소송' 2명만 인정된 이유는?...판결문 보니 6 05:41 1,595
2984499 유머 비행기에서 만난 황당한 애기 썰 8 05:22 3,186
2984498 이슈 밀라노 올림픽 개회식 입장 대한민국 선수단 입장 🇰🇷🇰🇷 26 05:16 4,922
2984497 유머 방금 읽은 괴담이 무서워서 자는 강아지 깨워서 화장실 간 주인 3 05:14 2,167
2984496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44편 2 04:44 386
2984495 이슈 실시간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오륜기 1 04:39 4,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