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검토한 합당시 주요 협상 쟁점
7,154 139
2026.02.07 07:28
7,154 139

 

 

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과 합당 시 일정과 방식에 대해 정리한 ‘합당 문건’에는 ‘양당의 정강·정책 비교 분석 및 통합강령 채택’이란 내용과 사무직 당직자의 고용 승계 범위를 실무협의를 통해 정한다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6일 확인됐다.

민주당 실무진이 지난달 27일경 작성한 ‘합당 절차 및 추진 일정 검토(안)’ 문건에는 사전협상 단계로 정한 ‘2+2 양당 사전실무협의체’ 의제에 ‘강령·당헌·당규 체계 정비’가 적혀 있다. 민주당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시 강령 개정은 물론이고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회권 선진국’을 강령으로 내세운 조국혁신당이 합당 전제조건으로 ‘DNA 보존’을 주장하는 가운데 민주당이 이를 강령에 반영할지도 합당 과정에서의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내 반청 진영에서는 조국혁신당이 주장하는 토지 공개념 등에 대해 “중도 표가 떠날 것”이라며 수용 불가를 고수하고 있다.



또 조국혁신당 사무직 당직자의 승계 논의도 협상 쟁점 중 하나로 검토했다. 문건에는 “사무직 당직자의 고용 승계 범위, 직급 산정, 처우 등에 대한 실무 합의”라는 내용이 담겼다. 국회 의석 162석을 보유한 민주당은 이날 기준 약 200명의 당직자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당법상 중앙당 당직자는 100명을 초과할 수 없고 시도당 당직자는 총 100명 이내에서 고용해야 하는데, 인원 제한을 거의 채운 것. 반면 비례대표 12석의 원내 3당인 조국혁신당은 당직자가 40여 명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합당 과정에서 조국혁신당 당직자의 고용 승계 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이 정당법상 당직자 제한을 거의 채운 상황에서 조국혁신당 당직자 40여 명을 온전히 받을 수 없기 때문. 한 민주당 관계자는 “민주당에서 근무하다가 조국혁신당 창당 후 당직을 옮긴 후 직급을 높이거나 변경한 경우가 많은데 고용 승계 시 경력을 어디까지 인정해 직급을 재산정할지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합당 문건은 중앙당사 소재지와 당의 자산 및 부채 승계도 합당 시 쟁점으로 꼽았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현재 여의도에 150m가량 떨어진 곳에 각각 중앙당사를 두고 있는데, 합당 시 어떤 건물을 당사로 정할지도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시된 2024년도 기준 민주당 자산 총액은 약 657억 원, 부채는 약 18억 원이고 조국혁신당 자산 총액은 약 63억 원, 부채는 3억 원이다. 최근 민주당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조국혁신당 400억 원 부채설’이 돌자 조국 대표가 직접 “조국혁신당의 부채는 0원”이라고 반박하는 등 양측이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95744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95743

목록 스크랩 (1)
댓글 1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211 00:05 6,6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8,29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06,5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1,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11,9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0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1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7,0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7,7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4712 이슈 SMTOWN 햄스터즈 (지성 예온) 13:01 10
2984711 이슈 come again / m-flo × melody. × Ryohei Yamamoto × Crystal Kay × YOSHIKA 13:00 2
2984710 유머 실시간)부산 폭설 내리는중 13:00 125
2984709 유머 컴퓨터가 비싸진 시대에 다시 보는 명글..jpg 1 12:59 316
2984708 이슈 임영웅 콘서트 쉼터 카페 메뉴 근황.jpg 2 12:57 545
2984707 기사/뉴스 [단독] '인간 비타민' 츄, '모태 솔로' 박서진과 재회…'살림남' 경력직 MC 12:57 161
2984706 기사/뉴스 "2천원 주려다 60조 뿌렸다"…빗썸, 123억 아직 회수 못해 5 12:56 400
2984705 기사/뉴스 'J팝 레전드’ 호시노 겐, 내한 콘서트 성황 1 12:56 373
2984704 이슈 SMTOWN 대자연즈 24 12:53 1,232
2984703 유머 골든리트리버 성장속도 5 12:53 406
2984702 이슈 아빠랑 오토바이 라이딩이 즐거운 아기 3 12:52 519
2984701 이슈 대만은 월급의 70%를 식비에 쓴다는 걸 들은 트위터 25 12:52 2,096
2984700 이슈 아이유 인스타 업데이트 2 12:52 390
2984699 이슈 SMTOWN 신동즈 (신동 앤톤 유하 텐 천러) 16 12:51 972
2984698 이슈 은비 예나 채원이 깜짝생일파티 해줘서 감동받은 민주 1 12:50 340
2984697 기사/뉴스 20년전 노래도 뜬다…신곡 뜸한 음원차트, '역주행' 곡이 지배 1 12:50 283
2984696 기사/뉴스 아내 운영 어린이집 직원용 여자 화장실에 몰카설치 40대 남성 구속 송치 8 12:49 512
2984695 기사/뉴스 문세윤, 데뷔 후 처음으로 상의탈의... 제작진도 ‘충격’ (1박2일) 1 12:49 481
2984694 이슈 웬디 'Daydream' 멜론 일간 94위 (🔺1 ) 5 12:48 183
2984693 이슈 사진과 많이 다른 편의점 두바이 ..... 11 12:47 2,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