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정청래, ‘대외비’ 합당 문건 보도에 “누구도 보고받지 못한 내용…철저 조사해야”
1,146 51
2026.02.06 11:41
1,146 5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준비 절차 등을 기재한 당 내부 대외비 문건이 언론에 보도된 데 대해 “누가 그랬는지 엄정하게 조사하고 책임을 좀 물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며 조승래 사무총장에게 조사를 지시했다.

정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에서 “오늘 아침 출근길에 동아일보 기사 보면서 제가 깜짝 놀랐다. 정식 회의에 보고되지도 논의되지도 실행되지도 않았던 실무자의 작성 문건이 유출되는 일종의 사고가 있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여러 가지 오해를 살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이라며 “저도 신문을 보고 알았고 최고위원 누구도 이런 내용에 대해 알거나 보고받지 못한 내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부분을 철저히 조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 27일쯤 작성된 문건으로 보여진다”며 “작성은 제가 합당 절차나 과거 사례들이 어떤 게 있는지 정교하게 필요하겠다고 해서 실무자와 상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당대표가 공개적으로 지시한 만큼 문서 유출 경위를 조사해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문건 작성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유출 경위가 문제라고 이해하고 있다”며 “실무자가 작성한 것이기에 작성자 특정은 금방 된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합당 절차와 과거 사례가 기재돼있다며 “어떤 면에서는 일각에서 얘기하는 밀약설이 사실과 다르다고 확인되는 문서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정해서 전북지사, 광역단체장 1석 그건 말이 안 된다”고 했다.

합당에 반대하는 최고위원들은 이날 최고위에서 해당 보도를 언급하며 정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이번 합당 제안이 처음부터 결론을 정해놓은 ‘답정너’ 합당이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며 “(합당 제안 때) 최고위를 패싱한 데 이어 당원 투표마저 거수기로 만들겠다는 건가”라고 말했다. 그는 “밀실에서나 가능한 합의 내용”이라며 정 대표에게 공식 사과와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강득구 최고위원도 “이 문건이 사실이라면 합당 밀약이고, 이 부분을 전적으로 정 대표가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고위를 패싱한 채로 합당 제안한 정 대표의 모습이 다시 데자뷔 된다”며 “어제 초선 의원 간담회와 오늘 중진 의원 간담회를 한다는 것도 다 보여주기 아니냐”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426283

목록 스크랩 (0)
댓글 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411 02.03 54,5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3,6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00,4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7,5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06,9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9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2,0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4,3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5,6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3887 이슈 [단독] '리얼' 각본 쓴 이정섭 감독, 김수현 명예훼손 혐의 검찰 송치 4 16:44 607
2983886 유머 대통령 자리 앉을 뻔한 정의선 보고 빵터지는 기업인들 5 16:43 766
2983885 기사/뉴스 하남-남양주 연결하는 ‘친환경 출렁다리’로 한강 건넌다 2 16:42 190
2983884 기사/뉴스 [단독]'탁탁' 키보드 소리 거슬려...몰래 접착제 뿌린 여직원 검찰행 11 16:41 929
2983883 유머 일반 사람들 vs. 인플루언서 3 16:41 392
2983882 유머 자식 텐프로 나가는거 말리는 엄마 2 16:41 441
2983881 유머 춘봉이만큼 커진 칠복이 5 16:38 768
2983880 이슈 마이클 잭슨 친조카가 연기했다는 마잭 전기 영화 5월 개봉(+보헤미안 랩소디 제작진) 2 16:38 448
2983879 기사/뉴스 [단독] 최교진 교육부장관 "16세 선거권 하향, 그 방향으로 가야" 27 16:38 649
2983878 이슈 레전드라는 인도의 운전면허 시험 난이도 8 16:37 373
2983877 이슈 (약후방)올라오는 짤마다 해외 트위터 유저들 반응 뜨거운 '하우스메이드' 남자주인공.twt 16 16:37 1,112
2983876 기사/뉴스 "장원영 미모로 붙어" 박명수, 美친 근황…'장카설명' 종결 메이크업 [엑's 이슈] 3 16:35 442
2983875 유머 변우석 실제 키 사이즈로 제작했다는 팜플렛 굿즈 14 16:35 1,364
2983874 기사/뉴스 [단독] '놀면 뭐하니'서 성사된 '무한도전' 재결합… 박명수·정준하 녹화 완료 13 16:32 1,015
2983873 이슈 편의점에서 나온 두쫀쿠 관련 상품들.jpg 17 16:32 1,640
2983872 기사/뉴스 박명수, 신곡 ‘엄마는 씀씀이가 크다’ 발표...전현무 “불효 자식이네”(사당귀) 8 16:29 566
2983871 정치 與 전략공관위원장에 ‘친문’ 황희…잇단 ‘비명’ 기용에 내홍 14 16:28 313
2983870 기사/뉴스 박소담, '한예종' 후배들 조력자 자처..'제 28회 졸업영화제' 얼굴로 참여 16:26 328
2983869 유머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23 16:26 2,452
2983868 기사/뉴스 넥슨 민트로켓, '데이브 더 다이버' 중국 정식 출시 1 16:24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