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히트작↗구설수↘히트작↗구설수↘…김선호의 인생 그래프
1,769 12
2026.02.05 21:13
1,769 12
ZHHDkH


인생사 새옹지마, 온탕과 냉탕, 그리고 롤러코스터. 배우 김선호(40)의 17년 커리어를 정의하는 단어들이다. 히트작으로 정점에 올라서는 순간 어김없이 터져 나오는 구설수.


김선호의 인생 그래프가 처음으로 급격한 하강 곡선을 그린 것은 지난 2021년이었다. 당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홍반장 역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며 필모그래피의 정점을 찍었던 그는, 드라마 종영 바로 다음 날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대세 배우였던 그는 하룻밤 사이 광고와 출연 예정작에서 줄하차하며 긴 자숙의 시간을 가져야 했다.


이후 영화 ‘귀공자’와 드라마 ‘폭군’ 등으로 조심스럽게 기지개를 켠 그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완벽하게 재기에 성공했다. 다시 한번 ‘로맨틱 코미디의 제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고 탄탄대로가 예고된 시점, 다시 그의 발목을 잡은 것은 이번에도 전성기 끝에 찾아온 대형 구설수였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김선호가 별도로 설립한 가족 법인을 통한 탈세 및 배임 의혹이다. 김선호는 서울 용산구 자택을 주소지로 둔 공연기획사를 설립하고, 부모를 사내이사와 감사로 등재했다. 하지만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되지 않은 이 법인의 실체는 이내 의구심을 자아냈다.

국세청 조사 과정에서 김선호의 부친이 법인카드를 담뱃값과 노래주점 결제 등 유흥비로 사용하고, 법인 명의 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특히 소득세율(45%)보다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기 위해 해당 법인으로 연예 활동 정산금을 수령했다는 ‘소득 우회’ 의혹은 대중의 배신감을 키웠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당초 “연극 제작용 법인”이라며 의혹을 부인했으나, 불과 이틀 만에 “해당 법인으로 정산금을 받은 것이 맞다”고 시인하며 말을 바꿨다.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김선호는 결국 4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법인 운영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설립했다”며 행정적 무지를 인정했다. 김선호 측은 과거 사용한 법인카드 내역과 가족 급여, 법인 차량을 모두 반납하고, 기존 납부한 법인세에 더해 개인소득세를 추가 납부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문제가 된 법인의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대중의 시선은 5년 전보다 더욱 싸늘하다. 과거 사생활 논란 당시에는 동정론이라도 존재했으나, 이번 탈세 및 배임 의혹은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직결되는 사안이기 때문이다. 특히 소속사 동료 차은우의 200억 원대 추징금 사태와 맞물려 ‘판타지오 발 세금 스캔들’은 연예계 전체에 큰 충격을 안겼다.


김선호는 여러 차례 인터뷰를 통해 “부족함을 반성하며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해왔다. 그러나 반복되는 인생 그래프의 하강 곡선은 대중의 신뢰라는 가장 큰 자산을 빠르게 갉아먹고 있다. 이미 일부 패션 브랜드는 그의 광고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며 발 빠른 손절에 나섰다. 5년 전 겪었던 ‘광고 하차 도미노’의 데자뷔다.


(중략)


https://naver.me/xLNP6viV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375 02.03 39,5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0,8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97,2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4,1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02,57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4,3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4,3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3419 유머 배우 변우민, 강기영 여자친구 의혹 2 00:34 407
2983418 유머 운전하면 다르게 보이는 것들 00:33 151
2983417 유머 입소문 타더니 100만회 달성한 “비주류초대석” 에피...ytb 3 00:33 211
2983416 팁/유용/추천 [No. 2] 슼 상주덬들에게... 나는 364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노래 추천글을 쓸 덬임... 반응 없어도 계속 쓸 거니까 많관부...jpg 00:33 42
2983415 이슈 😶‍🌫️모델링팩 실력이 는 것 같은 아이돌✨ 2 00:32 236
2983414 이슈 케이팝 역사상으로도 잘 없다는 이번 엔믹스 한대음 두 앨범 동시 노미네이트....jpg 2 00:32 129
2983413 기사/뉴스 [단독] 스포츠윤리센터, ‘출산 문제’ 고승범 사태 조사 착수…‘선수 보호조치 無’ 울산 구단도 조사 대상→‘심적 고통’ 고승범 부부 정신과 진료 2 00:32 129
2983412 이슈 엠카 나와서 Really Like You 챌린지 말아준 베이비몬스터 1 00:29 130
2983411 이슈 이해하면 중견 오타쿠라는 만화 장면...jpg 13 00:25 1,019
2983410 이슈 챗지피티에는 없는 감동이 지식인에는 있어,,.jpg 7 00:25 1,013
2983409 유머 엄마 ㅠ 나 학교도착했는데 신발 밑창 분리됐어 ㅠㅠㅠㅠㅠㅠ 13 00:24 1,525
2983408 유머 오토 차량이... 뭐예요? 아니 내가 '손수' 만져서 '수동'으로 움직였자네 그럼 그거는 수동 아..니야?.twt 5 00:22 725
2983407 이슈 비트코인 1억 깨짐 33 00:22 2,010
2983406 이슈 실시간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참여한 엔하이픈 성훈.JPG 8 00:21 769
2983405 이슈 Tame Impala - Dracula (JENNIE Remix) 13 00:21 173
2983404 유머 구해줘 홈즈에서 완자퀸카 춘 박은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00:21 887
2983403 유머 개 산책시키다가 걸린 시비중에 제일 인상깊었던 술취한 아저씨 2 00:20 884
2983402 이슈 23년 전 오늘 발매된_ "체념" 1 00:20 81
2983401 정치 [강찬호의 시선] 민주당에 어른대는 ‘문 어게인’ 시나리오 11 00:19 334
2983400 이슈 이미 유출됐었던 블랙핑크 트랙리스트 3번과 4번 24 00:19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