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히트작↗구설수↘히트작↗구설수↘…김선호의 인생 그래프
2,127 13
2026.02.05 21:13
2,127 13
ZHHDkH


인생사 새옹지마, 온탕과 냉탕, 그리고 롤러코스터. 배우 김선호(40)의 17년 커리어를 정의하는 단어들이다. 히트작으로 정점에 올라서는 순간 어김없이 터져 나오는 구설수.


김선호의 인생 그래프가 처음으로 급격한 하강 곡선을 그린 것은 지난 2021년이었다. 당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홍반장 역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며 필모그래피의 정점을 찍었던 그는, 드라마 종영 바로 다음 날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대세 배우였던 그는 하룻밤 사이 광고와 출연 예정작에서 줄하차하며 긴 자숙의 시간을 가져야 했다.


이후 영화 ‘귀공자’와 드라마 ‘폭군’ 등으로 조심스럽게 기지개를 켠 그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완벽하게 재기에 성공했다. 다시 한번 ‘로맨틱 코미디의 제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고 탄탄대로가 예고된 시점, 다시 그의 발목을 잡은 것은 이번에도 전성기 끝에 찾아온 대형 구설수였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김선호가 별도로 설립한 가족 법인을 통한 탈세 및 배임 의혹이다. 김선호는 서울 용산구 자택을 주소지로 둔 공연기획사를 설립하고, 부모를 사내이사와 감사로 등재했다. 하지만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되지 않은 이 법인의 실체는 이내 의구심을 자아냈다.

국세청 조사 과정에서 김선호의 부친이 법인카드를 담뱃값과 노래주점 결제 등 유흥비로 사용하고, 법인 명의 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특히 소득세율(45%)보다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기 위해 해당 법인으로 연예 활동 정산금을 수령했다는 ‘소득 우회’ 의혹은 대중의 배신감을 키웠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당초 “연극 제작용 법인”이라며 의혹을 부인했으나, 불과 이틀 만에 “해당 법인으로 정산금을 받은 것이 맞다”고 시인하며 말을 바꿨다.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김선호는 결국 4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법인 운영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설립했다”며 행정적 무지를 인정했다. 김선호 측은 과거 사용한 법인카드 내역과 가족 급여, 법인 차량을 모두 반납하고, 기존 납부한 법인세에 더해 개인소득세를 추가 납부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문제가 된 법인의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대중의 시선은 5년 전보다 더욱 싸늘하다. 과거 사생활 논란 당시에는 동정론이라도 존재했으나, 이번 탈세 및 배임 의혹은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직결되는 사안이기 때문이다. 특히 소속사 동료 차은우의 200억 원대 추징금 사태와 맞물려 ‘판타지오 발 세금 스캔들’은 연예계 전체에 큰 충격을 안겼다.


김선호는 여러 차례 인터뷰를 통해 “부족함을 반성하며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해왔다. 그러나 반복되는 인생 그래프의 하강 곡선은 대중의 신뢰라는 가장 큰 자산을 빠르게 갉아먹고 있다. 이미 일부 패션 브랜드는 그의 광고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며 발 빠른 손절에 나섰다. 5년 전 겪었던 ‘광고 하차 도미노’의 데자뷔다.


(중략)


https://naver.me/xLNP6viV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436 02.03 70,2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8,29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06,5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1,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11,9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0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1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7,0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7,7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4759 이슈 SMTOWN 오빠즈 (동해 은혁 주은 사쿠야) 13:42 80
2984758 기사/뉴스 크라잉넛 한경록 “저작권료 효자곡 ‘낭만고양이’ ‘밤이 깊었네’”(나혼산)[결정적장면] 13:41 116
2984757 이슈 연례행사로 돌아온 슴콘 SM 조합명 맞추기 6 13:39 385
2984756 유머 대부분의 그림쟁이가 초딩때는 여캐만 그리다가 중딩부턴 남캐만 그린다는게 개웃김 8 13:39 449
2984755 기사/뉴스 넷플릭스 첫 한국 라이브 콘텐츠는 광화문 BTS 콘서트 2 13:39 317
2984754 기사/뉴스 두쫀쿠 유행 종결 선언 전현무, 김장조끼 자랑 참는 중 “절단날까봐”(나혼산) 1 13:39 248
2984753 이슈 오늘 발표된 2026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 경쟁률 7 13:38 767
2984752 유머 챗GPT한테 사진에 있는 돼지 좀 지워달랬더니.jpg 2 13:38 607
2984751 이슈 30대 중반부터 파이어족으로 산 사람 13:38 554
2984750 이슈 그룹컨셉은 산으로 갔지만 스피닝업계에 길이남을 명곡을 남기고 떠난 걸그룹 3 13:36 791
2984749 유머 교도소에 잠시 갔다온 돌고래 만화 2 13:33 476
2984748 이슈 SMTOWN 두바이즈 (카이 이안 성찬) 7 13:31 771
2984747 이슈 팬들이 거미가 되면 어떡할거냐는 질문에 이현욱 대답 ㅋㅋㅋㅋㅋㅋㅋ.twt 4 13:31 512
2984746 유머 진짜 닮은거 같은 핀란드 레오네 아빠와 형 5 13:30 749
2984745 이슈 젊은 세대들의 헤어 스타일이 역대 가장 자유분방했던 시절이라는 80년대.jpg 5 13:28 1,188
2984744 기사/뉴스 ‘이 사이트’ 접속 54만명 벌벌 떠는 중?…“몰카 보기만 했는데” 처벌될까 39 13:27 2,884
2984743 이슈 이왕 횡령할거 통크게 300억 이상 해야하는 이유....jpg 12 13:26 1,771
2984742 유머 가성비 좋은 투디 오타쿠들.twt 13:25 352
2984741 이슈 펭귄들의 스웨터를 떠준 호주의 할아버지 6 13:24 1,143
2984740 이슈 최근 4배 늘어난 직업. jpg 15 13:23 3,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