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히트작↗구설수↘히트작↗구설수↘…김선호의 인생 그래프
1,809 13
2026.02.05 21:13
1,809 13
ZHHDkH


인생사 새옹지마, 온탕과 냉탕, 그리고 롤러코스터. 배우 김선호(40)의 17년 커리어를 정의하는 단어들이다. 히트작으로 정점에 올라서는 순간 어김없이 터져 나오는 구설수.


김선호의 인생 그래프가 처음으로 급격한 하강 곡선을 그린 것은 지난 2021년이었다. 당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홍반장 역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며 필모그래피의 정점을 찍었던 그는, 드라마 종영 바로 다음 날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대세 배우였던 그는 하룻밤 사이 광고와 출연 예정작에서 줄하차하며 긴 자숙의 시간을 가져야 했다.


이후 영화 ‘귀공자’와 드라마 ‘폭군’ 등으로 조심스럽게 기지개를 켠 그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완벽하게 재기에 성공했다. 다시 한번 ‘로맨틱 코미디의 제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고 탄탄대로가 예고된 시점, 다시 그의 발목을 잡은 것은 이번에도 전성기 끝에 찾아온 대형 구설수였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김선호가 별도로 설립한 가족 법인을 통한 탈세 및 배임 의혹이다. 김선호는 서울 용산구 자택을 주소지로 둔 공연기획사를 설립하고, 부모를 사내이사와 감사로 등재했다. 하지만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되지 않은 이 법인의 실체는 이내 의구심을 자아냈다.

국세청 조사 과정에서 김선호의 부친이 법인카드를 담뱃값과 노래주점 결제 등 유흥비로 사용하고, 법인 명의 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특히 소득세율(45%)보다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기 위해 해당 법인으로 연예 활동 정산금을 수령했다는 ‘소득 우회’ 의혹은 대중의 배신감을 키웠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당초 “연극 제작용 법인”이라며 의혹을 부인했으나, 불과 이틀 만에 “해당 법인으로 정산금을 받은 것이 맞다”고 시인하며 말을 바꿨다.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김선호는 결국 4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법인 운영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설립했다”며 행정적 무지를 인정했다. 김선호 측은 과거 사용한 법인카드 내역과 가족 급여, 법인 차량을 모두 반납하고, 기존 납부한 법인세에 더해 개인소득세를 추가 납부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문제가 된 법인의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대중의 시선은 5년 전보다 더욱 싸늘하다. 과거 사생활 논란 당시에는 동정론이라도 존재했으나, 이번 탈세 및 배임 의혹은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직결되는 사안이기 때문이다. 특히 소속사 동료 차은우의 200억 원대 추징금 사태와 맞물려 ‘판타지오 발 세금 스캔들’은 연예계 전체에 큰 충격을 안겼다.


김선호는 여러 차례 인터뷰를 통해 “부족함을 반성하며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해왔다. 그러나 반복되는 인생 그래프의 하강 곡선은 대중의 신뢰라는 가장 큰 자산을 빠르게 갉아먹고 있다. 이미 일부 패션 브랜드는 그의 광고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며 발 빠른 손절에 나섰다. 5년 전 겪었던 ‘광고 하차 도미노’의 데자뷔다.


(중략)


https://naver.me/xLNP6viV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383 02.03 40,6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0,8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97,2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4,1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02,57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4,3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4,3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3436 이슈 엠마 스톤 인생 연기라고 불리는 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4 01:03 325
2983435 기사/뉴스 '과징금 체납 25억' 전국 1위 김건희母 최은순 80억 부동산 공매 01:02 63
2983434 이슈 3년전 오늘 첫방송 한, tvN 드라마 “청춘월담” 1 01:02 54
2983433 유머 경상도 사람들 특징: 여기서 아무도 화난 사람은 없음 2 01:02 227
2983432 정보 내 돈 주고 사기엔 비싸고 선물 받거나 선물 주기 좋은 커트러리 브랜드들 5 01:00 602
2983431 기사/뉴스 속초 설악산 빙벽 등반하던 20대 10m 아래로 추락 1 00:59 568
2983430 유머 박재범이 쓰는 수분크림 가격 33,900원 37 00:56 1,923
2983429 정치 핫게 간 이재명 구내식당 발언 검토가 아니라 할 것 같은 이유 13 00:55 612
2983428 이슈 최유정 인스타그램 업로드 2 00:50 555
2983427 기사/뉴스 근무복 입던 여직원 안은 60대…엉뚱한 CCTV 보고 풀어준 경찰 8 00:48 783
2983426 이슈 고1 여돌이 중1 귀여워하는 방법 4 00:47 739
2983425 이슈 젊은 사람들이 나이든 사람을 피하는 진짜 이유 12 00:44 2,002
2983424 이슈 윤남노와 손종원의 관계성 변화 8 00:44 1,355
2983423 유머 배달어플에 나타난 두바이 뇌절 메뉴 4 00:43 1,863
2983422 이슈 7년전 오늘 첫방송 한,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 6 00:41 286
2983421 이슈 방금 전 데드라인 앨범 트랙리스트 공개한 블랙핑크 11 00:40 1,218
2983420 유머 장사 못하는 미국인들 5 00:39 1,222
2983419 이슈 일본에서 탑인데 우리나라 취향으로도 좋아하는 한국팬들 많았던 일본 여가수 10 00:38 1,062
2983418 유머 두쫀쿠 한번도 안 먹어본 윤남노를 위해 플렉스한 김숙 6 00:37 2,173
2983417 유머 배우 변우민, 강기영 여자친구 의혹 25 00:34 3,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