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사이코패스 수준으로 가족들을 죽인 왕
78,816 464
2026.02.05 14:54
78,816 464

OabmvL

조선의 7대왕 세조


세종대왕의 차남이고 수양대군 시절부터 야망 쩔어서 조카 죽이고 왕위 차지한 건 너무 유명한 사실이라 생략하고

싸이코패스가 아니면 설명이 안 될 정도로 왕위를 차지하기 위해 걸림돌이 되는 인물은 모두 죽였던 관계로,

참고로 세조가 왕이 되기 위해 죽인 가족들만 나열해 보면


1.단종(조카) - 왕에서 폐위시킨 후, 노산군으로 강등 시킴, 그리고 사약을 내렸지만 거부하고 목 매 자살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후 무덤이 방치 되는 등 여러 기록으로 보면 사약을 거부하고 버티다가 끝내는 타살로 죽임을 당했다는 것이 정설. 당시 나이 16살

2.안평대군(친동생)

3.금성대군(친동생)

4.영풍군(이복동생)

5.혜빈 양씨(세종의 후궁) - 양반가 출신으로 단종의 생모인 현덕왕후가 죽자 세종이 직접 단종을 양육해 줄 것을 부탁했고 친자식 이상으로 최선을 다해 키웠음.
단종이 왕이 된 이후에도 혜빈 양씨와 함께 살기 원했을 정도로 지극정성으로 키워줌.
그런데 세조가 강제로 머리를 깎고 비구니로 출가시킨 후 죽여버림.
또한 그녀가 낳은 세종의 서자 3명 역시 전부 유배를 보내버렸는데 유배지에서 병사했음.

6.경혜공주(단종의 친누나) - 죽이지는 않고 노비로 신분을 강등 시켜 재산과 노비를 몰수 해서 개고생 하며 살았음.
당시 임신 중이었고 경혜공주의 장남이 열 다섯에 벼슬에 올랐는데 몇 달 있다가 38살에 사망.
강등 된 이후 평생을 가난하게 살다가 죽음

7.정종(조선의 왕 정종이 아닌 경혜공주의 남편) - 사육신에 연루되어 거열형으로 처형 당함 (소에 머리랑 사지 묶여서 찢어 죽이는 형)

8.현덕왕후(단종어머니) - 세조가 직접 죽이진 않고 단종 낳고 다음 날 출산 후유증으로 사망. 이후 세조가 단종을 노산군으로 강등시키면서 종묘에 신위가 모셔져 있던 현덕왕후를 쫓아냄;;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대단한 카리스마를 소유한 상남자로 종종 묘사되지만 실제 단종의 아버지이자 세조의 형님인 문종이 살아 있을 당시에는 앞에서 입도 뻥긋 못할만큼 기가 눌려 있었다고..ㅋㅋ
문종이 일찍 죽어 병약한 이미지로 묘사 되지만 실제 미남+풍채가 좋았던 실제 상남자였음. 문종 생전에는 왕위는 거들떠도 못보다가 사후에 힘없는 조카부터 폐위시킴

 

 

UtcivG

가장 잔혹하다고 생각하는 일화는 금성대군 관련한 이야기인데 경북 영주시 동촌 1리의 다른 이름은 그 유명한 '피끝마을'.

이 이름의 유래는, 금성대군이 세조의 왕위 찬탈에 반대하다가 눈 밖에 나 경북 영주시 순흥면으로 유배를 감. 거기서도 거사를 도모하다가 들켜서 사사당하는데 금성대군을 죽이고도 분이 안풀렸는지 순흥에 병사들을 보내 근방의 백성들을 닥치는 대로 모두 죽여서 30리 안에는 사람 구경을 하기 힘들었다는 야사가 전해짐.
피끝마을이라는 이름도 순흥에서 죽은 사람들의 피가 4km나 죽계천을 타고 흘러 동촌1리에서 멈췄다는데서 유래 된 것. (단종애사 기록).
이를 정축지변이라고 함



그러나 인과응보라는 것이 실제 있는지 모르겠지만 세조는 왕위에 오르고 거의 모든 걸 잃었다고 봐도 될 만큼 인간으로서의 인생은 매우 불행했음.

일단 자식들이 모두 요절함. 직계 자식 3명이 모두 단명했음


장남 의경세자가 세조 즉위 후 3년 만에 죽고
차남인 예종 역시 즉위 후 1년 만에 요절함으로서 두 아들이 모두 만 20세를 못 넘김

장녀인 의숙공주도 30대에 요절

 

 

RGBnIe
자식의 요절 말고도 세조를 괴롭힌 것은 바로 지독한 피부병

 

야사에 따르면 세조가 꿈을 꿨는데 꿈에 현덕왕후(단종어머니)가 나와 "니가 내 아들을 죽였으니 나도 니 아들을 죽이겠다!"며 침을 뱉었고 이후부터 극심한 피부병이 발병했다 하는데 실제 이 꿈을 꾼 이후 의경세자가 죽었다고 함. 이후 분노를 참지 못한 세조가 현덕왕후의 무덤을 파헤쳐 관을 버렸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무덤을 파헤쳤다는 건 사실이 아님.

 

 

피부병이 날로 심해져 좋다는 약은 다 먹어보고, 물 좋다는 곳에 행궁하여 온천을 한 것으로 유명함. 온양온천이 세조가 행궁한 곳으로 유명

 

피부가 좋지 않아 세조는 스스로 공부하여 웬만한 의학지식을 갖췄을 정도라 스스로 어의에게 처방을 내렸다고 함

 

 

처음엔 종기 같은 것이 피부에 났는데 가렵고 아파서 긁어댔고, 심해져서 피고름으로 발전했음

 

피고름이 어찌나 심했는지 지독한 악취가 나서 곁에 있던 신하들도 얼굴을 찌푸릴 정도였다고 함.

 

 

기록으로 남은 세조의 피부병 증상을 합쳐 보면 한센병(문둥병)의 증상과 흡사해 세조가 한센병을 앓았다고 추측하기도 함.

 

 

그러다 1984년 7월에 강원도 상원사 문수동자상의 벗겨진 금박을 다시 입히던 중 안에 봉인돼있던 세조의 모시적삼과 발원문이 발견됨

 

 

wMteYR

aKtkVw

 

ㅊㅊ ㄷㅇㅋㅍ

 

목록 스크랩 (17)
댓글 46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470 02.03 81,3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5,6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22,7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7,9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25,3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8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8,4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7,5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9,1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6321 이슈 잘생긴 남자만 보면 달려가서 안기고 소변보는 강아지.jpg 381 15:38 24,021
146320 이슈 아무리 동성절친이라도 여자혼자 사는 집 비번 절대 알려주면 안되는 이유 253 15:22 31,342
146319 이슈 해은 이번 논란이 이해가 안되는 이유 438 15:22 25,436
146318 정치 [속보]정원오 "서울시장 출마하겠다" 311 15:04 13,831
146317 이슈 지인 불법 촬영 54만 명 '빨간 줄' 위기 317 14:19 24,404
146316 이슈 서울 지하철역 중에서 가장 표독하다는 역 172 14:09 25,184
146315 이슈 🎉2026 아시아 배드민턴 팀 선수권 여자 단체전 우승🎉 (사상 최초) 230 13:53 18,336
146314 이슈 딘딘 집에 놀러갔다가 실망했다는 배우 김영옥 270 13:39 62,485
146313 유머 40이 되어서 느끼는 사회생활의 진리.txt 295 13:28 38,710
146312 이슈 AI로 의심받자 사람들 초청해서 보여줌 315 13:17 52,812
146311 이슈 SM 아이솔레이션즈 (디오 아이린 쇼타로) name all the songs you can hear 83 13:01 4,470
146310 이슈 요즘 좀 이상해졌다는 초등학교 문화 663 12:48 74,636
146309 이슈 향수 정보 공유에 대한 윤지성의 생각.jpg 284 12:44 41,607
146308 이슈 성형했다고 욕먹는 딸 라엘이 관련 홍진경 인스타그램 업데이트.jpg 1028 12:28 97,732
146307 팁/유용/추천 성인인데도 여드름 계속 나서 개빡친 원덬이 효과봐서 추천하는 추천템...jpg 389 12:27 38,783
146306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 하루 32만명 봤다…4일 연속 1위 속 누적 69만 335 12:08 19,479
146305 이슈 빨간머리 앤에서 덬들이 앤이라면 길버트를 언제 용서했는가? 282 12:03 30,020
146304 기사/뉴스 [KBO] [속보] '충격' 한화 최재훈, 수비 훈련 중 오른손 타박상→약지 골절 소견…WBC 대표팀 합류 불발 위기 (멜버른 현장) 106 11:58 9,301
146303 유머 ????? : 여성이 주 타켓층인 업종은 사업자가 갑인 경우가 많다 628 11:35 65,381
146302 정치 [속보] 정청래 "10일 의원총회 후 합당 입장 정리·발표할 것" 268 11:35 7,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