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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 공개된 기록상 처음으로 '주꾸미(쭈꾸미)볶음'을 만들어 팔기 시작한 우순임 '우순임원조할머니쭈꾸미'(인천 동구 만석동) 창업자가 지난 2일 오전 9시20분께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4일 전했다. 향년 만 91세.

1934년 11월17일 황해도 연백에서 태어난 고인은 한국전쟁 때 남쪽으로 피난, 처음엔 전남 고흥에서 살다가 인천으로 이주했다. 포장마차를 운영하면서 주꾸미와 인연을 맺었다. 포장마차를 연 시점은 불확실하다. 인천관광공사가 펴낸 '인천, 오랜 가게'에는 "1952년 18세 나이에 포장마차로 시작하여 점점 확장해갔다"고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