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노랑풍선 믿었는데 대리점 ‘먹튀’”…설 여행객 등 190명 날벼락
6,440 21
2026.02.05 00:11
6,440 21
https://naver.me/F931abjb



지난해 9월 여행사 노랑풍선의 공식 대리점에서 신혼여행 상품을 계약한 박 모 씨.

4월에 출발하는 천만 원짜리 동유럽 여행 상품이었습니다.

그런데 대리점 직원은 할인을 이유로 현금 결제를 유도했습니다.

[박○○/피해자/음성변조 : "현금으로 해야지 15%인가 페이백(환급)을 백화점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하더라고요)."]


하지만 최근 대리점과 연락이 끊겼고, 본사에 문의하니 예약 내역조차 존재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박○○/피해자/음성변조 : "결혼 자체가 신혼여행 말고도 신경 써야 될 부분이 너무 많은데 황당하고 난감하고, 굉장히 억울한 상황이에요. 저는 도대체 어떻게 브랜드를 믿고 소비해야 되는지…."]

알고 보니 대리점 직원 A 씨가 본사 계좌로 이체해야 할 여행 상품 대금을 자신의 계좌로 빼돌린 겁니다.

A 씨로부터 피해를 입은 고객은 현재까지 약 190명.

피해 금액은 수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직원은 이미 횡령 등 혐의로 구속됐는데, 노랑풍선 측은 대리점의 개별 과실에 대한 보상 규정은 없다는 입장.


당장 설 연휴 여행 계획을 세웠던 피해자들은 막막하기만 합니다.

[설 연휴 피해 여행객/음성변조 : "(예정 출국일은) 2월 14일이요. 대리점에서 전화도 안 받고 해서 가보니까 문도 닫혀있고…."]

보상이 어렵다던 노랑풍선 측은 KBS 취재가 시작되자 "본사에서 예약 내역이 확인된 고객들에겐 차질 없이 여행을 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예약 내역조차 없는 경우 보상은 여전히 막막한 상황입니다.

최근 3년간 소비자원이 접수한 여행 패키지 관련 피해 구제 신청은 3,200여 건.

이 가운데 80%는 계약 불이행이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388 02.03 42,9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0,8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97,2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5,5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03,2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4,3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4,9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3467 정치 이 대통령 '물가 담합에 공권력 총동원령' 03:48 24
2983466 정보 온라인 예약 열리자마자 매진됐다는 고급 일본귤.jpg 8 03:46 359
2983465 이슈 90년대 감성 완벽하게 구현해 온 것 같은 신인 남돌 뮤비 1 03:30 322
2983464 이슈 일본 사람들이 교통규칙을 잘 지키는 이유 9 03:26 632
2983463 이슈 🇯🇵 일본에 좀 오래 산 사람은 공감한다는 일본 00 차원이 달라병 20 03:14 1,247
2983462 유머 황우슬혜 연기는 하나의 장르임 9 03:13 1,060
2983461 이슈 여류작가라는 말 들어봤어요? 15 03:11 1,031
2983460 유머 젓가락 문화권 특.jpg 17 03:09 1,270
2983459 이슈  “큰손들은 이미 발 뺐다”…비트코인, 8만 달러도 무너진 이유 [잇슈 머니] 6 02:59 1,012
2983458 이슈 에스파 윈터 인스타 업뎃 4 02:56 796
2983457 유머 50평대에서 시어머니 모시기 vs 15평대에서 남편과 둘이 살기 2 02:55 546
2983456 유머 묘하게 열려있는 일톡 근황ㅋㅋㅋㅋㅋㅋㅋㅋ 12 02:52 1,594
2983455 기사/뉴스 美하원, '쿠팡 청문회' 연다…로저스 증언·韓정부 소통기록 요구 37 02:39 983
2983454 정보 [2026 밀라노 동계 올림픽] 2월6일🇰🇷대한민국🇰🇷일정 7 02:39 938
2983453 이슈 세기말~밀레니엄 무렵 대한민국 서울.jpg 15 02:20 1,458
2983452 이슈 고양이랑 의사소통이 되면 생기는 단점 4 02:11 1,823
2983451 이슈 유튜브 출연을 거부하는 어머님한테 박재범이 한 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02:09 2,087
2983450 이슈 괜히 뮤지컬 영화 GOAT가 아닌 사운드오브뮤직 한 작품에서 다 유명해진 영화 OST곡들 5 02:07 760
2983449 이슈 한 때 커뮤에 돌아다녔던 아재 테스트 22 02:01 1,418
2983448 이슈 21세기판 러다이트 운동.jpg 14 01:58 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