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노랑풍선 믿었는데 대리점 ‘먹튀’”…설 여행객 등 190명 날벼락
6,378 21
2026.02.05 00:11
6,378 21
https://naver.me/F931abjb



지난해 9월 여행사 노랑풍선의 공식 대리점에서 신혼여행 상품을 계약한 박 모 씨.

4월에 출발하는 천만 원짜리 동유럽 여행 상품이었습니다.

그런데 대리점 직원은 할인을 이유로 현금 결제를 유도했습니다.

[박○○/피해자/음성변조 : "현금으로 해야지 15%인가 페이백(환급)을 백화점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하더라고요)."]


하지만 최근 대리점과 연락이 끊겼고, 본사에 문의하니 예약 내역조차 존재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박○○/피해자/음성변조 : "결혼 자체가 신혼여행 말고도 신경 써야 될 부분이 너무 많은데 황당하고 난감하고, 굉장히 억울한 상황이에요. 저는 도대체 어떻게 브랜드를 믿고 소비해야 되는지…."]

알고 보니 대리점 직원 A 씨가 본사 계좌로 이체해야 할 여행 상품 대금을 자신의 계좌로 빼돌린 겁니다.

A 씨로부터 피해를 입은 고객은 현재까지 약 190명.

피해 금액은 수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직원은 이미 횡령 등 혐의로 구속됐는데, 노랑풍선 측은 대리점의 개별 과실에 대한 보상 규정은 없다는 입장.


당장 설 연휴 여행 계획을 세웠던 피해자들은 막막하기만 합니다.

[설 연휴 피해 여행객/음성변조 : "(예정 출국일은) 2월 14일이요. 대리점에서 전화도 안 받고 해서 가보니까 문도 닫혀있고…."]

보상이 어렵다던 노랑풍선 측은 KBS 취재가 시작되자 "본사에서 예약 내역이 확인된 고객들에겐 차질 없이 여행을 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예약 내역조차 없는 경우 보상은 여전히 막막한 상황입니다.

최근 3년간 소비자원이 접수한 여행 패키지 관련 피해 구제 신청은 3,200여 건.

이 가운데 80%는 계약 불이행이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367 02.03 33,5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28,4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94,9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4,1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00,0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2,9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2918 기사/뉴스 [속보] 쿠팡 “16만5000여 계정 개인정보 유출 추가 확인” 4 17:48 84
2982917 이슈 입춘 무색한 '영하 17도' 한파 습격…오늘 밤 9시 서울 등 한파주의보 17:48 27
2982916 유머 사실상 대한민국을 움직이는곳이라 봐도 무방한곳.jpg 17:47 171
2982915 유머 평범한 해리포터 기반의 자캐커뮤가 트위터에서 핫해짐... 17:47 177
2982914 기사/뉴스 ‘풀렸다가, 다시 꽁꽁’ 밤 9시 서울 한파주의보···내일 체감온도 ‘영하 14도’ 맹추위 2 17:46 96
2982913 기사/뉴스 [단독] 부자 2400명 한국 떠났다는 대한상의 발표, 조작 데이터 인용 '논란' 17:46 159
2982912 이슈 광주 유스퀘어(터미널) 복합개발 새 조감도 6 17:44 258
2982911 이슈 남사친 카더가든 꾸며주기 컨텐츠 했었던 강민경(90 동갑임).jpg 5 17:44 452
2982910 이슈 넷마블, 하이브 지분 3207억원 매각…"재무구조 개선" 17:42 217
2982909 정치 우리 아버지가 김대중과 노무현에게 당했듯, 나도 문재인과 이재명에게 당했다. 나라를 이렇게 만들고, 나의 결혼을 빼앗고, 나의 가정을 파괴한 좌파를 용서할 수 없는거다. 22 17:42 1,001
2982908 이슈 중국아 우리좀 도와줘! 3 17:42 488
2982907 기사/뉴스 임창정, '미친놈' 발매 동시 음원 차트 1위 2 17:41 628
2982906 기사/뉴스 [단독] “오후 7시 이후 개통 땐 5만원 더 드려요” 17:39 1,250
2982905 기사/뉴스 “수도권 쓰레기 불법 반입 또 적발” 충남도, 천안 소각업체 사법 조치 1 17:39 179
2982904 기사/뉴스 TK통합 특별법 '독소 조항' 지적 목소리 확산…"법안 폐기하라" 17:38 116
2982903 이슈 중2병 쎄게온 도경수 6 17:37 539
2982902 기사/뉴스 피겨 차준환, 평창의 막내가 밀라노의 맏형으로 3 17:36 620
2982901 정치 치열하게 경쟁하는 조국 지지율 VS 조민 학점 22 17:36 887
2982900 이슈 CJ제일제당, 소비자용 설탕·밀가루 전 제품 가격 최대 6% 낮춘다 9 17:35 246
2982899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양요섭 “덤덤하게 또, 안녕” 17:35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