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카카오 이용패턴수집 약관 오늘 적용…이용자들 '술렁'
2,136 2
2026.02.04 22:46
2,136 2
[앵커]

카카오가 이용자의 이용 기록과 패턴을 기계적으로 분석해 활용하겠다는 새 약관을 오늘(4일)부터 적용합니다.

카카오 측은 서비스 별로 동의를 받겠다는 입장이지만, 이용자들의 불안과 반발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김동필 기자, '내 패턴을 기계가 공부한다' 이 약관이 오늘부터 바로 시행되는 거죠?

[기자]

기존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는 간단한 조항을 '이용기록과 이용패턴을 기계적으로 분석·요약해 광고나 맞춤형 콘텐츠 추천에 활용할 수 있다'는 문구를 명시해 바꾼 것입니다.

향후 선보일 'AI 비서' 서비스에서 이용자의 패턴 정보를 활용하기 위한 사전 작업입니다.

당초 카카오는 이 약관을 필수 동의 사항에 넣으려다, 민변 등 시민단체가 "개인정보 자기 결정권 침해"라며 규탄 성명까지 이어지자 '이용자의 별도 동의를 받겠다'며 약관을 재차 고쳤습니다.


그럼에도 이용자들의 불안은 여전한데요.


포털에 카카오톡만 검색해도 연관 검색어 최상단이 '강제수집'일 정도로 부정적인 여론이 파다한 데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기사를 공유하며 불안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앵커]

불안의 이유는 사실상 반드시 동의하는 이용약관이기 때문이죠?

[기자]

보통 AI 서비스에 이용기록이나 패턴 등 개인정보를 활용할 때 개인정보처리지침에 담아두고 '옵트아웃' 조항까지 두는데요.

카카오의 경우 일반적으로 일정 기간 지나면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이용약관에 담으면서 이용자들의 우려를 샀습니다.

실제 네이버나 오픈AI, 퍼플렉시티, 구글, 토스 등 다양한 플랫폼 기업의 이용약관을 살펴봐도 '패턴 활용'을 명시한 곳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별도동의를 추가한 개정약관을 수정이 아닌 추가로 올린 것도 일종의 꼼수라는 말도 나옵니다.

원래부터 이용기록이나 패턴을 수집한 것처럼 보이려는 것 아니냐는 겁니다.

카카오는 "대화내용은 2~3일 정도 잠시 저장했다가 삭제한다"라면서 "이용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변화가 생기는 경우는 없고, 별도 서비스마다 동의를 새로 받겠다"라고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490657?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702 04.01 29,3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2,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3,3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419 유머 🐼 뜽히야...맻시고? 08:15 18
3033418 기사/뉴스 “이란 전쟁 한 달 더 가면 항공사 줄도산”… 두바이 항공 재벌의 경고 2 08:13 154
3033417 이슈 전역 후 다시만난 뉴이스트 김종현, 최민기, 아론 1 08:10 261
3033416 이슈 인간 아리아나 그란데인 것 같은 승헌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08:09 180
3033415 정보 네페 180원 5 08:09 255
3033414 정보 토스 행운퀴즈 정답 6 08:07 280
3033413 정보 카카오뱅크 AI 퀴즈 (4/4 오전8시) 4 08:03 213
3033412 기사/뉴스 [속보] 美 F-15 전투기·A-10 공격기 이란서 격추…2명 구조, 1명 실종 08:03 442
3033411 기사/뉴스 [단독] “장난감 입에 억지로 집어넣어”… 경찰 직장어린이집 아동학대 의혹, 수사 착수 7 08:02 510
3033410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1 08:02 97
3033409 이슈 많은 오타쿠들이 2026년 4월 신작 애니 중 흥행 3대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애니 3작품...jpg 2 08:01 447
3033408 유머 슬기 복근 코어 루틴 따라할 사람 5 07:59 733
3033407 유머 파파존스 아직 마마존스임? 9 07:54 1,488
3033406 이슈 갓 태어난 아델리펭귄 직캠 1 07:51 412
3033405 이슈 악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근황.jpg 8 07:50 2,324
3033404 유머 아니 작업하는거 보고싶어서 타임랩스 찍었는데 결과물보니까 고양이 뱃살 보여주는사람됨 4 07:45 1,309
3033403 이슈 사진촬영 위해 온통 분홍색으로 칠해진 코끼리 결국 폐사 26 07:40 3,718
3033402 유머 롤리폴리 먹으며 드론 쫓아가다가 네이버 로드맵에 박제된 소녀시대 유리 7 07:39 2,783
3033401 이슈 무키무키만만수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부르는 승헌쓰.twt 07:35 299
3033400 이슈 방탄소년단 ARIRANG 앨범 K팝 최초로 발매 후 빌보드 200 2주 연속 1위 유력 27 07:22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