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김어준, ‘여사’ 생략 “김혜경씨”…“정청래·조국 ‘반명’ 정조준 연합” 관전평 불러
1,874 38
2026.02.04 20:19
1,874 38

장성민 “이해찬 장례식 후, 청조합당 거세질 것”
“합당 성공땐 반명 집단행동 들어갈 것…김어준도”
“김어준 文에는 ‘형님’, 김여사엔 ‘김혜경씨’ 불러”
생방서 “(李대통령) 부인 김혜경씨” 뜸들인 김어준


김대중 전 대통령(DJ) 최측 비서와 초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장성민 국민의힘 전 의원은 4일 SNS를 통해 “민주당내 핵폭탄은 청조(정청래·조국) 합당이다. 이 대통령의 정치적 울타리였던 이해찬 전 국무총리 장례식이 끝남으로써 그를 향한 합당의 외풍은 더욱 거세질 것”이라며 “반명(反이재명) 구심점이 강화될 정치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한 반명 세력의 움직임도 빨라질 것”이라며 “이미 이재명을 향한 ‘정·조·준 연합’은 이해찬 전 총리 장례식장을 통해 털보 김어준, 조국의 조문 등장과 함께 ‘반명 시위대’를 형성했다. 당내 ‘정조준 연합’의 구체적 세력 동체가 바로 청조 합당이다. 청조 합당이 성공하면 이들은 반명을 향한 집단행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했다.

또 “합당에 대한 이 대통령 생각은 뭘까. 청와대 입장은 처음엔 ‘당황’, 나중엔 소통을 통한 ‘인지’, 다음엔 당이 알아서 할 일이란 ‘방관’, 그리고는 ‘노 코멘트’란 흐름이다. 말과 주장, 행동이 통일되지 않은 뒤죽박죽”이라며 “당에 대한 청와대 그립이 약해지고 있단 반증”이라고 평했다. 친명 최고위원들의 반발에 힘이 실리지 않고 있다고 꼬집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미 ‘청명전쟁’(정청래·이재명) 전쟁은 돌이킬 수 없는 길을 떠났다”며 밀약설 갈등을 가리켰다. 현직 국무위원이 한 민주당 의원에게 문자로 ‘합당 시 조국 공동대표를 거론한 황운하 의원에게 조국 대표가 경고했다’는 혁신당 입장문을 전하며 “밀약? 타격 소재”, “밀약 여부 밝혀야”, “당명 변경 불가 나눠먹기 불가”라고 언급한 점을 가리켰다.

문자를 받은 의원의 답변 내용까지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 도중 언론 카메라에 잡혔다. 장성민 전 의원은 “당내 친명세력이 있음에도 국무위원까지 나서 문자를 회람시키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청조 합당이 친명세력에게 급박한 상황이 됐다”고 꼬집었다.

특히 그는 “다른 하나는 김어준의 한마디다. 콘서트장에서 문 전 대통령에겐 ‘형님’이라 불렀던 김어준이 김혜경 여사는 ‘김혜경씨’라고 불렀다”고 주목했다. 김어준씨는 지난달 29일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방송 중 “이해찬 전 총리 장례식에 가서 대통령도 저렇게 눈물을 흘렸지만, 김혜경…부인 김혜경씨도 절을 할때 뚝뚝 흘려요”라고 말했다.

김혜경 여사의 이름 석자만 말한 뒤 뜸들였다가 ‘부인 김혜경씨’라고 언급한 것이다. 친명 네티즌 사이에선 “김혜경 여사가 네 친구냐”는 반응을 불렀다. 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와 대립한 국민의힘 비주류 인사들도 12·3 불법계엄과 대통령 탄핵, 정권교체 이후에야 ‘김건희 여사’가 아닌 ‘김건희씨’라고 지칭하기 시작한 점과도 대조된다.

김어준씨는 이 전 총리를 가리켜 “아주 이 대통령이 비주류일 때 ‘출당시켜야 한다’고 여기저기에서 공격받을 때 끝까지 울타리가 돼준 양반”라며 “저(장례식)때 ‘이 전 총리 사모님’이 ‘(남편이)윤석열 정권에서 이별했으면 눈을 결코 감을 수 없었을텐데 이제 이 대통령 당선되고 눈감았으니까 감사하면서 눈감았을 것’이라고 말했다더라”라고 전하기도 했다.

김어준씨는 자신의 여론조사업체 ‘여론조사꽃’에서 진행하는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진보후보 적합도, 가상 양자대결 설문에 ‘후보군에서 빼달라’는 김민석 총리와도 대립각이 서 있다. 지난달 26일 그는 유튜브에서 “제가 알아서 하겠다”고 일축했고, 김민석 총리는 이달 2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국정 성공 전념’을 강조하며 후보군 제외를 재차 요청했다.

이런 정황에 장 전 의원은 “청조합당이 성사되면 친명세력들의 미래 공천은 과거 친박근혜–친이명박 공천 때보다 잔인해질 것이다. 지난번 ‘친명횡재 비명횡사’처럼 ‘친청횡재 친명횡사’ 보복이 자행되면 이게 청명전쟁”이라며 “이재명 민주당 간판을 내리고 정청래 민주당 간판을 내걸겠단 청조합당 행보에 이 대통령이 어떤 액션을 취할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3009141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759 02.02 68,5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23,4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88,7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2,3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98,05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2,9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2392 기사/뉴스 노랑통닭, 제주로컬 코코하 맞손…`우도 땅콩치킨` 전국 출시 09:42 40
2982391 기사/뉴스 [공동탐사 ‘깡통업체’ 난립]①“장비도 없는데 낙찰”…공동탐사 60%가 ‘깡통업체’ 1 09:42 25
2982390 기사/뉴스 김원준 “효자곡 Show, 저작권료 함부로 쓰지 못해”…故 신해철 회상 09:41 208
2982389 정치 신장식 "이언주, 당적 7~8번 바꾼 정당 숙주 원천 기술 보유자" 17 09:39 322
2982388 기사/뉴스 일본 유명 작가 기타가와 에리코도 감탄...방탄소년단 뷔, 사진 속 모습 어땠길래? 3 09:39 385
2982387 이슈 주민신고로 공개된 mc몽 성매매 정황.jpg 37 09:37 2,883
2982386 유머 리버스 카피바라 같은 내 사회성..... 2 09:37 408
2982385 기사/뉴스 유재석 “두쫀쿠 관심 없다, 유행 찾아다니며 먹는 스타일 아냐”(유퀴즈)[결정적장면] 6 09:35 719
2982384 정치 유시민 “조국, 대통령 될 자세면 ‘본류’ 타야”…한준호 “왜 그런 말씀을?” 18 09:35 464
2982383 이슈 [스페셜 선공개] 조한결에 강명휘 정보 캐묻는 박신혜! 때마침 마주친 고경표X최지수😮? #언더커버미쓰홍 EP.7 1 09:34 123
2982382 기사/뉴스 "실화냐" 시속 110km 고속도로서 킥보드 질주…경적 울려도 '아랑곳' 4 09:34 452
2982381 유머 ktx에서 보조배터리 충전한다고 꽂아놧는데 82퍼였는데 0퍼됨 15 09:31 1,030
2982380 이슈 오뚜기 마요네스 2 09:30 600
2982379 기사/뉴스 [단독] 신동엽 "딸 서울대 간다. 열심히 해줘 너무 고마워" (인터뷰) 9 09:30 1,354
2982378 기사/뉴스 '유퀴즈' 장항준 감독, 이동진 평론가 극찬에 감격 "동진 찡~" [TV캡처] 1 09:30 348
2982377 기사/뉴스 빌 게이츠 "엡스타인과 함께 한 모든 순간 후회"…성병 의혹은 부인 12 09:28 1,437
2982376 기사/뉴스 '외국인 2명 실종' 음성 화재 공장서 뼛조각 추정 물체 발견 4 09:28 758
2982375 기사/뉴스 '호화 캐스팅' 장항준, 거장의 무게로 불면 "흥행 안 되면 관객 탓"···김은희 "변명이 없다"('유퀴즈')[순간포착] 4 09:28 620
2982374 기사/뉴스 李대통령 "주거용 아니라면, 똘똘한 한 채 '갈아타기'도 안하는 게 이익일 것" 21 09:24 1,359
2982373 정보 과거에는 가능했던 흙수저들이 사다리 타고 올라가는 방법 27 09:23 2,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