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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젖병 문 채 질식사한 7개월 아기… 그 시각 엄마는 술자리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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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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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방치가 부른 참극


법원 "생명 앗아간 방임, 죄책 무거워"


징역 1년 6개월에 집유



7개월 아기를 집에 혼자 둔 채 외출했다가 질식사에 이르게 한 엄마에게 법원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셔터스톡


생후 7개월 된 아기에게 젖병만 물려둔 채 엄마는 술을 마시러 나갔다. 집을 비운 5시간 사이, 홀로 남겨진 아기는 질식해 숨졌다. 법원은 아동복지법 위반과 과실치사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엄마에게 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2024년 2월 16일 밤 9시 40분경, 부산 강서구의 한 아파트. 두 아이의 엄마 A씨는 생후 7개월 된 둘째 아들을 안방 아기침대에 눕혔다.


아기 입에는 분유가 든 젖병을 물렸다. 옆방에는 28개월 된 첫째 아들이 잠들어 있었다. 아이들만 남겨둔 채 A씨는 집을 나섰다. 지인과 술을 마시기 위해서였다.


새벽 2시 30분, A씨가 귀가했을 때 젖병을 물고 있던 둘째 아들은 숨을 쉬지 않고 있었다. 아기는 혼자 몸을 뒤집었다가 되집지 못해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단독] 젖병 문 채 질식사한 7개월 아기… 그 시각 엄마는 술자리에 있었다

https://lawtalknews.co.kr/article/TJM6C6PAUF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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