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선호가 가족법인을 통해 정산을 받으며 탈세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광고계에서도 이를 의식하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모양새다.
3일 김선호와 협업한 한 의류 브랜드가 이날 공식 SNS에서 그의 티저 사진을 비공개 및 삭제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선호는 용산구에 위치한 자택 주소지로 2024년 1월 별도 공연기획사 법인을 만들어 운영하면서 부모를 이사로 등재하고 수백~수천만원의 월급을 줬으며, 특히 49.5%에 달하는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실체가 없는 법인을 거쳐 정산을 받으면서 조세 회피를 노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판타지오는 "현재 김선호는 판타지오와 개인 명의로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동 중으로, 현재의 계약 관계나 활동과 관련해 법적·세무적 절차를 성실히 준수하고 있다"며 "김선호와 소속사 판타지오의 계약 및 활동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문제도 존재하지 않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김선호에 앞서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차은우 역시 모친이 설립한 법인을 통해 탈세를 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대의 추징 통보를 받았기에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77/000059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