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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차준환·신지아·이해인…피겨스케이팅 ‘팀 코리아’ 관전 포인트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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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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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점프와 회전은 물론 섬세한 감정 표현까지. 기술을 넘어 예술의 경지를 추구하는 피겨 스케이팅은 ‘동계 올림픽의 꽃’으로 불린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는 ‘한국의 간판’ 차준환(25·서울시청)을 비롯해 올림픽 첫 출전 신지아(18·세화여고), 아픔을 딛고 일어선 이해인(21·고려대) 등 주목할 선수가 많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동계 올림픽에서 화려하게 꽃피울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관전 포인트를 최근 소개했다.

이번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종목에는 모두 142명이 출전한다. 남·여 싱글 각 29명, 아이스댄스 23개 조·46명이다. IOC는 우선 한국팀의 주목해야 할 선수로 차준환을 꼽았다. 그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이어 세 번째 올림픽 무대에 서면서 정성일과 함께 한국 피겨 역대 올림픽 최다 출전 타이기록을 세웠다.

차준환은 올 시즌 스케이트 부츠를 12번이나 교체하는 등 고전했지만,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마지막 국제대회에서 부진을 털어내는 기량을 보이며 한국 남자 피겨 선수 최초 올림픽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번 시즌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 곡을 ‘물랑루즈’로 준비해 대표 선발전까지 치렀지만, 올림픽을 앞두고 ‘미치광이를 위한 발라드’를 다시 택한 게 효과를 보면서 지난달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IOC는 “차준환은 이번 대회에서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때와 마찬가지로 4회전 점프 3개(쇼트 1·프리 2)를 구성했지만, 더욱 탄탄해진 예술성으로 완성도를 높여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예 김현겸(20·고려대)과 신지아의 성장세도 주목할 부분이다.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 메달리스트 김현겸은 지난해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6년 겨울올림픽 추가 예선전인 퀄리파잉 대회 남자 싱글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신지아는 국가대표 1·2차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첫 올림픽에 도전한다. IOC는 신지아에 대해 “지난 4대륙선수권대회에서는 아쉽게 점프에서 넘어지는 실수가 나왔지만, 혹독한 적응기를 마치고 올림픽 무대에서 ‘넥스트 피겨 퀸’으로서 진가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동계 올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6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아이스댄스 리듬댄스로 대회의 서막을 여는 임해나(22)-권예(25) 듀오도 주목받는다. 한국이 아이스댄스 페어로 올림픽 무대에 오르는 것은 양태화-이천군(2002 솔트레이크시티), 민유라-알렉산더 겜린(2018 평창)에 이어 세 번째다. 2023~24시즌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임해나-콴예 듀오는 아시아 최초로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아이스댄스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일찌감치 유망주로 꼽혔다. 지난해 3월에는 보스턴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최종 18위에 오르며 올림픽 출전권을 자력으로 획득했다. 덕분에 한국은 2018 평창 올림픽 이후 8년 만에 단체전 출전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올림픽 단체전 출전국은 대한민국 포함해 미국,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조지아, 프랑스, 영국, 중국, 폴란드 등 모두 10개국이다.

이해인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3위로 2022 베이징 올림픽 출전 기회를 놓쳤지만, 이번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마지막 날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올림픽행을 거머쥐었다. 2023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였지만 공백이 있었던 만큼, 아직 전성기 시절 몸 상태와 경기력은 나오지 않고 있다. IOC는 그럼에도 “내면도 외면도 단단해진 이해인이 은반 위에서 보여줄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가 더 기대된다”고 했다.

 

https://m.sports.naver.com/milanocortina2026/article/081/0003613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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