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이언주 “합당 시도, ‘정청래·조국 당’ 전환 시도”…鄭 면전서 직격
1,399 45
2026.02.02 09:48
1,399 45



이 최고위원은 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논의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면전에서 강도 높은 비판을 받은 정 대표는 고개를 숙인 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는 “지역적으로는 서울 수도권과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세대로는 2030세대에서 합당에 대해 부정적 인식이 상당히 크다”며 “집권 여당이 정권 초기에 섣부른 합당으로 정부와 사사건건 노선 갈등을 빚는 정치 세력이 세력을 만들어 ‘열린우리당 시즌 2’가 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혁신당과는) 윤석열 같은 거대한 ‘빌런’(적)에 맞서 싸울 때나 검찰개혁 등 공통의 아젠다에 관해 적극 협력하고 연대하면서 ‘따로 또 같이’ 하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 최고위원은 정 대표를 고대 로마의 ‘2인자’로 비유하면서 “영화나 소설을 보면 고대 로마에서는 2인자, 3인자들에 의한 반란이 빈번했다. 최근 상황을 보면 고대 로마가 생각난다”고 했다. 그는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진리”라며 “이 사안의 정치적 본질은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매우 높고 대통령의 권한이 강력한 임기 초반에 2인자, 3인자들이 판을 바꾸고 프레임을 바꿔 당권과 대권을 향한 욕망, 본인들이 간판이 되려는 욕망이 표출된 결과”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 최고위원은 정 대표가 강한 의지로 추진 중인 ‘당원 1인 1표제’에 대해서도 “우리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고 찬성한다”면서도 “하지만 충분한 정보가 주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숙고하지 않은 채 속도전으로 OX만 묻는다면 당원을 거수기로 전락시키는 일종의 인민민주주의적 방식에 불과하다”고 직격했다. 앞서 정 대표가 최고위 모두발언에서 합당 이슈를 전 당원 투표에 부치겠다고 밝힌 것을 염두에 둔 반박으로 해석된다.

이 최고위원은 “민주적 선결 절차를 패싱한 어떠한 합당론이나 협상도 유효하지 않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지금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집중해야 할 때”라고 거듭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85509

 

 

목록 스크랩 (0)
댓글 4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지밀X더쿠🧡 베지밀 신제품 바나나땅콩버터쉐이크 꼬르륵잠금🔒 체험단 모집! 400 04.03 18,4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0,7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3,3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9,43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348 이슈 2004년, 서울의 스트릿 패션 02:13 13
3033347 기사/뉴스 빽다방 '참전'⋯日 시장 노리는 K-저가커피의 '위엄' 02:12 17
3033346 유머 얘는 진짜 입마게 해야하지않아? 02:12 72
3033345 기사/뉴스 온주완, '신혼 3개월' ♥방민아와 발리 결혼썰 공개..."너무 좋다" ('전현무계획3') 3 02:09 402
3033344 기사/뉴스 "매 맞는 딸 지키려다"…'여행가방 시신' 장모, 사위 폭력에 숨져 1 02:09 58
3033343 이슈 반지의 제왕 새로운 '아라곤' 캐스팅 15 02:07 372
3033342 기사/뉴스 '줄 서기' 생소한 이 나라에서..."K버거 먹자" 100명 넘게 오픈런 1 02:06 237
3033341 이슈 쇼트에 뜨면 시간 순삭되는 명화 해설 2 02:06 132
3033340 유머 사람들은 누구나 잊지 못하는 '그해'가 있다고 해요.JPG 26 01:56 1,258
3033339 이슈 수지 인스타 업데이트....jpg 12 01:55 945
3033338 기사/뉴스 이재용·정의선·이부진 총출동…마크롱과 첨단산업 파트너십 강화 2 01:55 322
3033337 유머 카페 알바 해본 사람들이 카페에서 안 시켜먹게 된다는 음료...jpg 10 01:54 1,555
3033336 유머 코기의 유전의 힘 1 01:54 335
3033335 유머 파리 13호선에서 살다보니 서울 1호선은 천국이네 5 01:53 868
3033334 이슈 마크롱 대통령 인스타그램 3 01:49 1,069
3033333 이슈 트럼프와 이스라엘덕에 이란인들한테는 이 전쟁은 반외세투쟁이 됐을 거라고. 5 01:49 391
3033332 이슈 무명의 더쿠 : 난 이 영화가 건강한 사람은 노잼이고 우울증인 사람이 위안을 느낀다고 생각함.jpg 14 01:45 2,101
3033331 이슈 칼단발 진짜 찰떡이었던 오늘자 여돌 엔딩요정♡ 1 01:44 501
3033330 이슈 청와대 프랑스 국빈만찬에 올라간 설기떡, 꿀떡 22 01:43 2,118
3033329 이슈 에이핑크 타이틀 중에 가장 악개 많은거같은 곡 ㅋㅋㅋ 2 01:43 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