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8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배우 진태현이 출연했다.진태현은 평소 아내 박시은과 러닝을 함께 했다. 이영자는 “관심사가 똑같아서 좋겠다”라고 부러워했고, 진태현은 “되게 고맙게 아내가 저한테 다 맞춰주는 것 같다”라고 아내를 칭찬했다.
박세리가 러닝에 빠지게 된 계기를 묻자, 진태현은 “아내가 임신했을 때 어려움이 있었다. 그전에도 유산을 두 번 정도 했다. 이번에는 잘 넘어가서 만삭으로 가니까 당연히 이 아이는 태어나는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아내와 아이한테 약속을 했다. 아이가 태어나면 기념으로 아내가 완주했으니까 나도 마라톤 완주하겠다고 러닝이 시작 됐다”라고 말했다.2015년 결혼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두 번의 유산 끝에 2022년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다
진태현은 “아이가 떠나고 나서는 안 하려고 하다가 저희 아내한테 다시 희망을 줘야 되니까 남편으로서 할 수 있는 게 이걸 완주하는 것 같았다. 그게 시작이 돼서 지금까지 뛰고 있다. 요즘 너무 좋다. 나가서 하늘 보면 생각 나고. 그래도 아이가 왔다 간 건 사실이고, 배 속에서 움직이던 거, 옛날 생각하면서 추억도 한다. 태은이랑 함께 뛰는 느낌으로 뛴다”라고 털어놨다.
이영자는 “이렇게 사랑하는 것도 대단하고, 이 사랑을 알아주는 것도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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