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코스피가 5000선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구독자 365만명의 경제 유튜버 '슈카월드'가 유튜브 채널에 관련 영상을 올렸다가 역풍을 맞고 있다.
슈카월드가 과거 이재명 대통령의 '코스피 5000' 대선 공약을 비꼬던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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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된 발언은 슈카월드가 지난해 출연한 유튜브 채널 '머니 코믹스'에서 나왔다.
당시 그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코스피 5000시대를 열고, 주가 조작범은 원스트라이크 아웃하고, 상법 개정 등 이것저것 좋은 거 다 해서 5000!"이라고 말하며 손뼉을 치는 등 과도하게 공약을 치켜세우는 반어법을 사용했다.
이어 "자 3000도 아니고, 4000도 아니고, 5000이다. 지금부터 딱 100%만 오르면 된다. 대선 테마주 코스피. 당선되기 전까지는 꿈이 있으니까…"라면서 비꼬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이어갔다.
슈카월드의 이 같은 발언은 코스피 지수가 5000선을 넘어선 이후 다시 회자됐고, 그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른바 '성지순례'를 빙자한 누리꾼들의 조롱성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여기가 코스피 5000 조롱하던 그 집 맞나요?", "5000 피 성지 왔다", "슈카형 반성해", "그렇게 비웃더니", "박제 영상 잘 봤다", "철면피다", "나 같으면 유튜브 접는다", "무슨 코스피가 5000을 가냐고 3시간 조롱하더니" 등의 댓글로 슈카월드의 태세 전환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