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美재무 "한국이 의회서 승인하기 전까진 무역합의 없는 것"
6,014 40
2026.01.29 01:36
6,014 40

트럼프의 '韓 관세 25% 인상' 선언에 "상황 진전시키는 데 도움"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한국 국회가 무역 합의를 통과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이 승인하기 전까지는 한국과의 무역 합의는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이 무역 합의를 승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국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고 있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베선트 장관과 사회자가 주고받은 '승인'(ratify)이라는 표현은 한국 국회의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의 신호는) 무역 합의에 서명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선트 장관은 '승인될 때까지 (한국은) 25% 관세를 적용받게 되느냐'는 질문에 "이것이 상황을 진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언급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선언이 한국에서의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촉진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한국 입법부가 우리의 역사적인 무역 합의를 입법화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따라 나는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기타 모든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튿날, 한국과 함께 해결책을 도출할 것이라며 양국의 협의 결과에 따라 관세 인상을 보류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선언 이후 관세 인상 조치를 실행할 행정명령이나 관보 게재 등은 아직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날 밤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이동, 워싱턴 DC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 등과 만나 미국 측 진의를 파악하고 한국 상황을 설명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홍정규 zheng@yna.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872708

목록 스크랩 (0)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채] 제171회 나오키상 수상작! 전염병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이야기, 《창궐》 도서 이벤트✨ 372 01.27 38,5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74,9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23,8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83,1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14,45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7,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8,85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6647 이슈 구글 제미나이가 메시지랑 연동이 되어서 회사 동료한테 문자 보내짐 (갤럭시는 제미나이랑 메시지 연동 기능이 있대 꼭 꺼!!!!) 23:52 318
2976646 유머 어제 취해서 감자글만 39개를 쓰고잠 2 23:52 479
2976645 유머 [먼작귀] 사진 찍는 취미가 생긴듯한 아노코(일본연재분) 23:50 137
2976644 이슈 같은 곳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다는 빅스 혁과 황민현 3 23:50 365
2976643 정치 이해찬 전총리 빈소에서 화기애애한 정청래, 김어준, 주진우 10 23:49 369
2976642 유머 나솔 출연후 딸내미 따라서 트위터 계정 파시더니 딸이랑 같이 덕질하고 아이돌댄스 커버하는 나솔 28기 영식 7 23:49 492
2976641 이슈 고윤정 인스타에 댓글 달았다가 억울하게 욕먹고 있는 궤도 5 23:49 642
2976640 이슈 해외로 수출된 두쫀쿠(코쫀쿠) 먹다가 이빠진 사람 6 23:48 1,030
2976639 유머 말타고 활 쏘는 몽골사람 코어 15 23:45 633
2976638 이슈 [구해줘 홈즈] 336화 예고 '삐딱한 천재' 이찬양의 요리로 START🧑‍🍳 <흑백요리사> 특집 임장📸 (Guest. 윤남노 & 박은영) 1 23:44 232
2976637 유머 서울교통공사 블라인드 서류탈락자 4명 * 욕설주의 12 23:43 2,121
2976636 유머 세상은 김준수가아니라 정선아씨처럼 살아가야해 11 23:42 1,427
2976635 정치 "이재명 치적보다 조국과 약속이 먼저?" 6,000피 갈까봐 무서워진 합당 이슈 9 23:40 425
2976634 정치 국회의 민생입법이 미뤄진 이유 28 23:40 840
2976633 유머 얘들아~ 이제 컴퓨터 그만하고 자렴~ 2 23:39 938
2976632 이슈 어떤 엠팍 아재의 하이닉스 평단가 18 23:39 2,177
2976631 이슈 5년 전 어제 발매된_ "I'm Not Cool" 23:36 167
2976630 이슈 다양한 모듈러 주택들을 모아놓은 타운 하우스에서 내 취향의 집을 찾아보자 12 23:36 787
2976629 이슈 트위터에서 억까당한 궤도 75 23:34 5,061
2976628 이슈 6년전 오늘 첫방송 한, KBS 드라마 “포레스트” 23:34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