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78세 어르신도 '두쫀쿠 오픈런'…손자 주냐 묻자 "내가 먹을건데"
44,982 340
2026.01.28 08:53
44,982 340

10대 어린이부터 70대 어르신까지 50명 넘는 사람들이 수십 분간 줄을 섰다. “1인당 2개씩 한정 구매 가능합니다” 직원의 수량 제한 안내에도 불구하고 제품을 받아 든 이들의 얼굴엔 미소가 번졌다. 지난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파리바게뜨 광화문1945점에서 디저트 ‘두바이 쫀득 볼(두쫀볼)’을 구매하는 풍경이다.

 

‘두바이 디저트’ 열풍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당초 2030세대의 인기 디저트로 통하던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는 여러 파생 상품을 낳으며 전 연령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보통 개당 5000원~1만원대로 부담스러운 가격에도 조기 품절과 오픈런이 이어진다. 제품 경쟁력과 소셜미디어(SNS)의 일상화, 경기 불황 속에 ‘작은 사치’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맞물린 결과란 분석이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명예교수는 “탕후루 등 이전 유행 디저트에 비해 맛과 식감 면에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고, ‘두바이’란 이름이 주는 이국적인 이미지도 소비자에게 강하게 어필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세대를 초월한 인기는 판매 현장에서도 확인된다. 충남 천안시에서 왔다는 김동연(78)씨는 또래 친구와 함께 줄을 서 두쫀볼을 손에 넣었다. 그는 “내가 먹으려고 샀다”며 “손자가 ‘요즘 대세’라고 추천하길래 서울에 놀러온 김에 들렀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후 친구 4명과 함께 두쫀볼을 나눠 먹었다. 주부 오세진(47)씨는 “고교생 아들이 먹고 싶다고 해서 사다 주려고 한다”며 “서둘러 온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지은(27)씨는 “요즘 두쫀쿠 매력에 빠져 줄 서는 시간도 아깝지 않다”고 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99504

목록 스크랩 (0)
댓글 3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쁘X더쿠] 삐아동생브랜드 아이쁘, #과즙꿀광 글로우 틴 팟 체험단 50인 모집 463 01.26 32,3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59,6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6,8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73,1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92,87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945 이슈 아이들이 밥 안 먹는다는 얘기가 진짜 너무 궁금했던 사람 2 11:52 260
2974944 이슈 엄마 때문에 쪽팔려서 죽고싶다...jpg 6 11:51 571
2974943 기사/뉴스 "손주가 준 돈인데"…은행가다 100만 원 분실한 80대, 경찰 도움으로 찾아 2 11:50 266
2974942 정치 조국혁신당 신장식의원 "합당 기자회견 전날 정대표가 조국대표에게 회견문구 불러줬다" 7 11:49 179
2974941 이슈 고3 수험생이 환승연애 4 원규에게 보낸 DM.jpg 2 11:48 707
2974940 기사/뉴스 '고정만 8개' 전현무, 현재 몸 상태 심각한 상황…의사 '휴식' 권고 ('혼자는 못 해') 11 11:47 928
2974939 유머 자본주의 시대 창조 경제 11:46 162
2974938 기사/뉴스 "노예·빵셔틀이라 부르며 폭행"…청양 고교생 3명 징역형 11:46 134
2974937 기사/뉴스 ‘두쫀쿠’로 전한 생명 나눔… 부산 소상공인들 헌혈 장려에 앞장 8 11:46 378
2974936 이슈 본인 덕질하며 사세요 25 11:46 1,339
2974935 이슈 박평식 최근 영화 별점...jpg (프라이메이트, 하우스메이드, 시라트, 프로젝트 Y 등) 6 11:45 526
2974934 이슈 대한항공 기내식 과일식.jpg 15 11:44 1,992
2974933 유머 미국의 상징맥주 버드와이저 광고(경주마×) 11:43 73
2974932 이슈 오타쿠들한테 감다살이라고 반응 진짜 좋은 신작 애니 오프닝... 2 11:43 270
2974931 기사/뉴스 구교환 “인스타그램 해킹 당해 접었다‥문가영 SNS 해킹할 것”(완벽한 하루) 4 11:42 728
2974930 이슈 프랑스인이 말하는 독도가 한국땅인 이유 8 11:42 1,185
2974929 기사/뉴스 광주 복합쇼핑몰 '속도'…더현대 공사 시작·신세계 기여금 합의 3 11:42 143
2974928 이슈 카리나 인스스 업뎃(두쫀쿠) 17 11:41 1,562
2974927 이슈 미국 영화덬들 난리난 소식.twt 9 11:40 1,292
2974926 기사/뉴스 [단독] 삼성중공업, 12년 만에 성과급 준다… “격세지감” 4 11:40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