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78세 어르신도 '두쫀쿠 오픈런'…손자 주냐 묻자 "내가 먹을건데"
71,476 394
2026.01.28 08:53
71,476 394

10대 어린이부터 70대 어르신까지 50명 넘는 사람들이 수십 분간 줄을 섰다. “1인당 2개씩 한정 구매 가능합니다” 직원의 수량 제한 안내에도 불구하고 제품을 받아 든 이들의 얼굴엔 미소가 번졌다. 지난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파리바게뜨 광화문1945점에서 디저트 ‘두바이 쫀득 볼(두쫀볼)’을 구매하는 풍경이다.

 

‘두바이 디저트’ 열풍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당초 2030세대의 인기 디저트로 통하던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는 여러 파생 상품을 낳으며 전 연령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보통 개당 5000원~1만원대로 부담스러운 가격에도 조기 품절과 오픈런이 이어진다. 제품 경쟁력과 소셜미디어(SNS)의 일상화, 경기 불황 속에 ‘작은 사치’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맞물린 결과란 분석이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명예교수는 “탕후루 등 이전 유행 디저트에 비해 맛과 식감 면에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고, ‘두바이’란 이름이 주는 이국적인 이미지도 소비자에게 강하게 어필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세대를 초월한 인기는 판매 현장에서도 확인된다. 충남 천안시에서 왔다는 김동연(78)씨는 또래 친구와 함께 줄을 서 두쫀볼을 손에 넣었다. 그는 “내가 먹으려고 샀다”며 “손자가 ‘요즘 대세’라고 추천하길래 서울에 놀러온 김에 들렀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후 친구 4명과 함께 두쫀볼을 나눠 먹었다. 주부 오세진(47)씨는 “고교생 아들이 먹고 싶다고 해서 사다 주려고 한다”며 “서둘러 온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지은(27)씨는 “요즘 두쫀쿠 매력에 빠져 줄 서는 시간도 아깝지 않다”고 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99504

목록 스크랩 (0)
댓글 39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지밀X더쿠🧡 베지밀 신제품 바나나땅콩버터쉐이크 꼬르륵잠금🔒 체험단 모집! 422 04.03 19,5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3,4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2,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8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5,9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570 기사/뉴스 여전한 '빅뱅 우정' 뭉클…지드래곤·태양, 前 멤버 탑 솔로 앨범 공개 응원 11:58 59
3033569 이슈 견주 속이 터지든 말든 보는사람들은 즐거움ㅋㅋㅋㅋㅋ 1 11:57 248
3033568 기사/뉴스 [단독] 중국 관광객 마케팅 추경예산 ‘657%’ 늘어난 306억...조은희 “국민 기만” 1 11:57 95
3033567 기사/뉴스 "어쩐지 가볍더라"…1,600만원 금목걸이 '바꿔치기' 11:56 228
3033566 이슈 본인의 악뮤 지분이 50% 인줄 알았다는 수현 10 11:56 886
3033565 이슈 퍼스널브랜딩 전문가 민현주 11:56 158
3033564 기사/뉴스 “할머니 따라 산 개미 날벼락”…‘황제주’ 삼천당제약 무슨 일이 1 11:55 283
3033563 기사/뉴스 아이유, 내적 변화 고백 "30대 중반..하고 싶은 말 못 참아"[스타이슈] 2 11:54 315
3033562 기사/뉴스 티 안 날 줄 알았던 AI리포트, 걸리자 “교수님, 증거 있어요? 1 11:54 293
3033561 기사/뉴스 ‘전진 아내’ 류이서, 시험관 준비 중 부작용…“주사 호르몬 때문에 살 쪄” 2 11:52 1,032
3033560 기사/뉴스 뼈만 남은 채 기어나온 개들...지옥같은 오피스텔 구조기 [개st하우스] 1 11:51 239
3033559 이슈 중드의 차별화 9 11:50 734
3033558 유머 정용진이 3천억 투자했다가 0원 됐다는 와인 사업.jpg 23 11:49 2,054
3033557 유머 보검매직컬에서 시트콤 찍는 이상이 3 11:49 350
3033556 유머 남자친구를 만들지 않는 이유 2 11:48 426
3033555 기사/뉴스 갤럭시 모델이었던 필릭스…이재용과 다정 셀카 화제 11:48 348
3033554 기사/뉴스 황석희 ‘번역가로만 조용히 활동했다면’…폭로 안됐을까? 3 11:48 813
3033553 이슈 이은지: 난 가끔 승호가 나를 좋아하나? / 유승호: 12 11:44 2,024
3033552 이슈 응 해볼게-> 유승호 엄청 용기 냈는데 옆에서 웃겨죽을라하네 아 ㅠㅋㅋㅋㅋ 9 11:43 1,166
3033551 이슈 일프듀.. 일본며느리가 보고 싶었던 어머니 6 11:42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