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슈퍼개미’ 유튜버, 주식 추천 후 매도해 58억원 수익…대법 “사기적 부정거래”
5,689 23
2026.01.28 01:32
5,689 23

유튜브 방송으로 자신이 미리 매수해둔 종목을 소개하면서 가격을 끌어올린 뒤 이를 매도해 58억원 상당의 수익을 챙긴 주식 전문 유튜버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뉴시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슈퍼개미’ 유튜버 김정환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3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씨는 구독자가 50만명이 넘는 유명 주식 유튜버다. 그는 2021년 6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자신이 보유한 5개의 주식 종목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실적이 좋다” “매도할 때가 아니다”는 취지로 매수 또는 보류할 것을 추천한 뒤, 주가가 오르면 매각하는 방식으로 58억 9018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겨 2023년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방송에서 이 사건 각 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이를 매도할 수 있다거나 매도했다는 점을 알린 바 있으므로 자신의 이해관계를 표시하지 않았다고 보기 어렵다”며 2023년 11월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 판단은 달랐다. 재판부는 “‘(김씨가 발언한) 내가 관심 있고 (해당 종목을) 담고 있다’ ‘여러분의 행복이 저의 행복이다’는 등의 발언만으로 이해관계를 표시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김씨가 자신의 주식 보유 사실과 매도 계획을 숨겼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자본의 흐름을 왜곡하고 공정성과 투자자 신뢰를 훼손해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크므로 엄한 형사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혐의를 유죄로 봤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828649?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76 01.22 78,0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61,8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9,8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77,7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00,0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7,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5,7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5416 이슈 막장 드라마속 재벌가 사모님을 연기하는 강동호(백호)ㅋㅋㅋㅋㅋ 1 20:48 78
2975415 이슈 트위터 난리난 케이팝덬...twt 20:47 875
2975414 이슈 [단독]여성폭력방지법, '남성' 넣어 이름 변경 검토…올해 연구용역 추진 9 20:47 411
2975413 기사/뉴스 [그래픽] 법원 김건희 1심 주요 혐의별 유무죄 판단 20:46 65
2975412 기사/뉴스 "도와주세요" 한마디에 시민들 '번쩍'‥차에 깔린 여성 5분 만에 구조 20:46 125
2975411 기사/뉴스 법원 “김건희 ‘주가조작 인지’ 의심돼…공모한 증거는 없다” 5 20:44 164
2975410 정치 "자책하며 반성" "금품 먼저 요구 안 해"…우인성의 '이유' 3 20:43 74
2975409 이슈 또 한명의 혼혈 선수 콜업한 한국 축구협회 2 20:43 613
2975408 기사/뉴스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운영 돌입…하루 32개 노선 300회 운행 3 20:42 346
2975407 이슈 전소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새로운 사진 5 20:41 801
2975406 기사/뉴스 할머니 부축하는 척 백허그…'도와주는 건가?' 알고보니 2 20:40 783
2975405 이슈 만들자마자 완판 치즈 폭탄빵 ㄷㄷㄷㄷㄷㄷㄷㄷㄷ 20:40 847
2975404 이슈 일제감정기때 일본 호적을 갖고 싶어서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의 양자가 되고 일본식 이름을 얻는 데에 성공한 조선인 5 20:39 979
2975403 이슈 팬들한테 반응 좋은 양요섭 앨범🪽 20:38 217
2975402 정치 '도이치 주가조작' 알았을 수 있지만 공범은 아니다? 2 20:38 181
2975401 유머 [환승연애4] 한의사 남출의 직업병 12 20:35 2,350
2975400 기사/뉴스 김건희 선고에 시민들 허탈·분통‥"'술 마셨지만 음주운전 아니다'는 궤변" 12 20:35 365
2975399 이슈 🐼 아니 솔직히 강바오랑 송바오는 아이바오를 너무 오냐오냐 키우는 것 같음. 나라면 저렇게 안키울텐대 26 20:34 1,812
2975398 이슈 부산 출신 저가 카페 프랜차이즈들 11 20:34 1,214
2975397 기사/뉴스 법원, '등·하교 시간대 무단외출 반복' 조두순에 징역8월·치료감호 선고 1 20:34 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