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슈퍼개미’ 유튜버, 주식 추천 후 매도해 58억원 수익…대법 “사기적 부정거래”
3,319 18
2026.01.28 01:32
3,319 18

유튜브 방송으로 자신이 미리 매수해둔 종목을 소개하면서 가격을 끌어올린 뒤 이를 매도해 58억원 상당의 수익을 챙긴 주식 전문 유튜버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뉴시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슈퍼개미’ 유튜버 김정환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3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씨는 구독자가 50만명이 넘는 유명 주식 유튜버다. 그는 2021년 6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자신이 보유한 5개의 주식 종목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실적이 좋다” “매도할 때가 아니다”는 취지로 매수 또는 보류할 것을 추천한 뒤, 주가가 오르면 매각하는 방식으로 58억 9018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겨 2023년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방송에서 이 사건 각 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이를 매도할 수 있다거나 매도했다는 점을 알린 바 있으므로 자신의 이해관계를 표시하지 않았다고 보기 어렵다”며 2023년 11월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 판단은 달랐다. 재판부는 “‘(김씨가 발언한) 내가 관심 있고 (해당 종목을) 담고 있다’ ‘여러분의 행복이 저의 행복이다’는 등의 발언만으로 이해관계를 표시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김씨가 자신의 주식 보유 사실과 매도 계획을 숨겼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자본의 흐름을 왜곡하고 공정성과 투자자 신뢰를 훼손해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크므로 엄한 형사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혐의를 유죄로 봤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828649?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58 01.22 72,2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57,3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4,9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8,0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84,5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744 이슈 최근에 느낀 거: 찐따가 한 스펙트럼의 끝(예를 들어 과하게 빨리 걷는 것)이라면 갓반인은 그 반댓쪽 끝(느리게 걷는 것)의 성향을 띨 것이라고 추측하는 것은 찐따행위에 가까움 2 04:26 38
2974743 정치 김어준이 김민석 총리를 여조에 넣는 이유는 정부의 동력을 잃게 하려는 것이다 04:25 24
2974742 유머 안은진 연기 인생 최대 위기 2 04:20 193
2974741 이슈 방영 시작도 되기 전부터 광역 딜을 넣은 드라마 22 04:07 872
2974740 이슈 아직도 하마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은 듯한 정보 5 04:07 360
2974739 유머 주인한테 안겨서 손든 강쥐 2 04:04 352
2974738 팁/유용/추천 자존감 올리는 방법은 스스로 몸뚱아리를 관리하는것 04:01 404
2974737 이슈 말랑 쫀득 볼살.gif 4 03:55 597
2974736 유머 두통약 사러갔는데 약사 아저씨가 좋아함 5 03:46 1,281
2974735 정보 오타쿠들이 절대 들어갈 수 없다는 애니메이션 성지.jpg 1 03:45 422
2974734 유머 촉감 극강의 스퀴시 1 03:42 233
2974733 이슈 일반인 글 더쿠에 퍼와서 매번 욕하는 것도 작작했으면 좋겠는 글 48 03:33 1,734
2974732 기사/뉴스 차은우 추징금 200억과 이상한 관용 6 03:32 851
2974731 유머 CCTV가 강아지 차별함 5 03:32 577
2974730 이슈 단 한마디로 맘찍 만칠천 찍은 트윗 6 03:20 1,432
2974729 유머 연예인 중에 사업 최고로 성공한 사람 3명 11 03:14 2,505
2974728 이슈 생후 198일 아기 얼굴 조롱하다 대량고소 들어간 다음 여성시대 130 03:08 8,541
2974727 유머 누르면 아빠가 나한테 관심 집중해주는 버튼.jpg 1 03:05 1,105
2974726 유머 선배 만나러 친구들이랑 같이 온 강백호 야구선수 02:52 659
2974725 이슈 감튀 당근 모임 9 02:51 867